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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포인트항 재개발 추진 청신호

3억3000만 달러 프로젝트 부지
개발사에 66년 임대 계약 승인

47년된 데이나포인트항의 재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17일 3억3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데이나포인트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개발사인 데이나 포인트 하버 파트너스와의 부지 임대 계약을 만장 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발사는 66년간 부지 임대계약 세부사항 조정과 구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안을 놓고 90일 또는 120일간의 검토 기간을 갖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건조 보트 보관소를 위해 카운티정부가 2000만 달러를 지불한다는 내용의 2차 임대 계약도 진행하기로 승인했다.



당초 비용 2억 달러에서 1억3000만 달러가 늘어난 재개발 프로젝트에는 중심상업지구 재건축을 비롯해 선착장, 180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 건물 신축 등이 포함되며 기존 마리나 인 호텔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2개의 호텔을 신축하게 된다.

이르면 내년에 착공될 이번 프로젝트의 공사기간은 주차장 빌딩은 약 9개월, 선착장과 2개의 호텔은 24~30개월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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