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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바린다에 양로원 신축 도시계획위 개발안 승인

요바린다에 2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양로원 설립이 추진된다.

시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개발사인 ETCO홈스가 제출한 시니어 하우징 개발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의회에서 이견이 없는 한 프로젝트 추진이 진행된다.

레이크뷰와 마리포사 애비뉴의 4.92에이커 부지에 들어서게 되는 양로원에는 82개의 독립생활 유닛과 82개의 치매환자케어 베드, 76개의 간병환자 베드 등을 갖추게 된다.

당초 149개 유닛의 아파트 단지 건설을 추진했었으나 지난 2015년 주민들이 교통혼잡과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 시가 부결시킨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양로원 프로젝트는 교통난 가중과는 거리가 있어 지난번과 같은 반대의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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