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무료 법률상담 확대
내달부터 OC서도 정기 상담
지난해 '기소중지' 문의 최다
16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에 따르면 2018년 무료 법률상담은 총 129건 이뤄졌다.
법률상담 수요는 기소중지 상담이 38건(29%), 한국 내 부동산 27건(20%)·상속 26건(20%) 문의가 가장 많았다. 이어 형사사건 15건(12%), 민사소송 10건(8%) 순이었다.
LA총영사관측은 "시민권을 취득하면 6개월 안에 한국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에 시민권 취득 사실을 신고하면 소유권 유지나 행사에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LA총영사관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정오 민원실 1층 상담실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이종건 변호사(한국 검사 출신)와 문지선 검사는 '부동산, 상속, 기소중지, 형사사건' 등 법률 조언을 담당한다. 2월 15일부터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오전 10시~정오에는 OC한인회관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한다.
▶예약:(213)385-9300 내선 321/이메일(consul-la@mofa.go.kr)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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