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신데렐라' 함께 즐겨요
발사모 2월 무료 강좌
이 신데렐라는 2차 대전 당시 영국을 배경으로, 안경 쓴 신데렐라, 파일럿 왕자, 남자 수호천사 등 다양한 인물을 전혀 다르게, 고전 발레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고 스토리를 마임으로 각색한 발레 닥시옹이란 장르다.
한미무용연합회의 '발사모'(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LA에서 공연되는 유명 발레단의 발레작품에 대해 이론을 공부하고 공연을 함께 보러 가며 발레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발레를 자주 접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통해 발레에 대한 주제, 발레 정보를 서로 공유한다. 아울러 회원들은 공연을 보고 나서 자기 생각을 글로 남기기도 하고 앞으로 있을 공연 정보를 페북,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유하기도 한다.
이 모임은 발레를 전공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 최 회장은 "클래식 발레를 배우면 좋은 점은 그 시대의 음악, 미술, 역사, 시대적 배경을 함께 배울 수 있다"며 "3월에는 LA발레단이 공연하는 낭만 발레를 대표하는 '레 실피드'강좌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주소: 3727 W. 6TH # 607 LA
▶홈페이지: www.balletjean.com
▶문의: (323)428-4429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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