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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라이온스클럽 '올해의 프로젝트상' 영예

라이온스 아카데이 어워즈

지난 9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라이온스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올림픽 라이온스의 이내운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윌리엄 윤 전 총재. [LA 올림픽 라이온스 제공]

지난 9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라이온스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올림픽 라이온스의 이내운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윌리엄 윤 전 총재. [LA 올림픽 라이온스 제공]

한인들로 구성된 LA올림픽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내운)이 지난 한해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새크라멘토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된 캘리포니아 라이온스클럽의 연례행사인 '캘리포니아 라이온스 컨벤션'을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인 '캘리포니아 라이온스 아카데미 어워즈'는 지난 9일 캘리포니아의 300여 명의 라이온스클럽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은 '올해의 프로젝트상' 부문의 최종 후보로 오른 10개 클럽에 속했으며 '커뮤니티 헬스 앤드 웰니스 페어(Community Health and Wellness Fair)'라는 타이틀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9월24일 굿사마리탄병원에서 열린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과 한미메디컬그룹 등이 공동 주최한 제22회 무료 건강박람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며 당시 4L-3지구 켄 블랙우드 총재가 의료 봉사 활동을 현장에 와보고 추천한 결과라고 알려졌다.



이내운 회장은 "올림픽 라이온스클럽이 창립 44년 만에 처음 받는 큰 수상이라 의미가 있다"며 "건강박람회를 추진하고 수고한 황두하 위원장과 회원 85명 전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올림픽 라이온스클럽이 44년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화합하고 하나돼 'We Serve'라는 라이온스 모토 아래 어렵고 힘든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더 사회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전세계에 140만명 이상 활동을 하고 있고 캘리포니아에는 15개 지구 726 클럽에 2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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