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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명 시커미셔너 임명

최경홍 어바인 환경위원회 잔 노 GG공원/리크리에이션/예술위원회

OC한인 2명이 시커미셔너에 임명됐다.

어바인시는 지난 19일 최경홍(미국명 찰리)씨를 환경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했다. 이전에도 지난 2008년 어바인시 노인국 커미셔너로 임명된 바 있는 최씨는 화학 및 환경과학 전공자로서 시의회에서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가든그로브시도 미주한인재단 본부 잔 노 부회장을 공원/레크리에이션/예술커미셔너로 임명했다. 부동산 리얼터인 잔 노씨는 평통 자문위원으로 OC샌디에이고지회서 재무 및 의전 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OC한인회, 한미축제재단 등 다수의 한인단체에서 활동을 한 바 있다.

가든그로브시에서는 OC장로협의회 김태수 회장이 지난 1991~92년 한인으로서는 첫 커미셔너를 역임한 바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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