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잔치 '웃음 한마당'
아리랑문화예술협 개최
흥겨운 가락에 '어깨춤'
관객의 대다수를 차지한 노인들은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김막동씨의 재담에 웃음보를 터뜨리는 한편, 가요와 민요의 흥겨운 가락에 어깨춤을 추는 등 한껏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엔 김미성, 한세희, 오정환씨 등의 가수와 예술협 양현숙 이사장과 줄리안 이 회원, '노희연 경기민요' 회원 등이 출연했다.
양 이사장은 "올해 처음 가든그로브에서 효 잔치를 열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라며 "내년엔 더 알찬 행사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