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타호서 35세 여성 폭포에 휩쓸려 사망
엘도라도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31일 에머랄드베이주립공원의 이글폭포 인근 물가에 앉아 있던 베이지역 거주 디나 에스피노사(35)가 나뭇가지를 붙잡으려다 미끌어지면서 세찬 폭포 물살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으며 숨진 에스피노사의 시신을 발견했다. LA타임스는 노스타호소방보호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에스피노사가 폭포의 사진을 촬영하려다 발을 헛디뎌 빠졌다고 보도했다.
주공원국과 셰리프국이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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