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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합창단 ‘새 도약' 모색

퇴임 이영희 단장, 명예단장 위촉
쿼크-실바, 송년회서 감사장 전달

이영희(왼쪽부터 다섯 번째) 샬롬합창단장이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섀런 쿼크-실바주하원의원에게 감사장을 받고 있다. 쿼크-실바 의원 왼쪽이 지경 차기 단장.

이영희(왼쪽부터 다섯 번째) 샬롬합창단장이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섀런 쿼크-실바주하원의원에게 감사장을 받고 있다. 쿼크-실바 의원 왼쪽이 지경 차기 단장.

OC의 합창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샬롬합창단이 23년에 걸친 ‘이영희 단장’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이 단장은 지난 14일 가든그로브의팬코리안 바비큐 식당에서 열린 송년모임에서 고별사를 통해 “1990년 창단 이후 샬롬합창단이 여러 차례에 걸쳐 OC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2만9500달러를 전달한 것을 포함, 노래와 봉사로 한인사회에 기여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 단원 남편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년 임기를 시작하는 지경 차기 단장은 이 단장을 명예단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히며 “단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샬롬합창단의 전통과 명예를 지켜나갈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노명수, 이양구, 안영대, 김가등 전 OC한인회장과 최정택 OC한우회장, 한광성 한미통일한마음포럼 회장, 한창훈 전 OC장로협회장, 주수경 한마음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섀런 쿼크-실바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은 이 단장과 샬롬합창단의 지역사회 기여를 치하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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