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트론 확장 이전…몬터레이파크에 새 매장

17일 텔레트론 몬터레이파크점에서 그랜드 오프닝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텔레트론은 17일 오전 9시30분 몬터레이파크 지점에서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영업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4지구 데이비드 류 의원,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을 비롯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텔레트론 몬터레이파크 이전을 축하했다.

텔레트론 척 임 부사장은 “LA가 요지이지만 복잡한 편인데 타운에서 15분 거리의 좋은 명소에 자리잡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치 쇼룸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한인사회의 많은 도움으로 이제 전국 15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텔레트론 측은 이번 그랜드오프닝을 기념하고자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홍희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