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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에 새 럭셔리 호텔 오픈

자체 워터파크 보유 ‘캠브리아’

최근 애너하임에 새로운 럭셔리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 오픈한 캠브리아 호텔&스위트 리조트(101 E Katella Ave.)다. 캠브리아는 초이스 호텔 인터내셔널사의 고급 브랜드다.

12층 규모에 352개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은 디즈니랜드 리조트 정문과 불과 수 분 거리에 있다. 투숙객이 디즈니랜드나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까지 걸어가는 데 불편함이 없다.

캠브리아 호텔의 특징은 투숙객을 위해 다양한 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자체 워터파크를 보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터파크(사진)는 수영장과 미끄럼틀을 비롯한 놀이시설, 풀 안팎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 등을 갖췄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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