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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경제 규모 스위스와 비슷

샌타클라라 파키스탄 수준
오렌지=이라크, SD=그리스

캘리포니아주 경제 규모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카운티는 전국 카운티 중 가장 높은 GDP규모를 보여 경제력 수준이 높음을 증명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가주 GDP는 지난 2018년 2조7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주 상위 14개 카운티의 GDP는 전국 4.4%를 차지했다.

경제력 높은 전국 10위에 포함된 가주 카운티 지역으로는 LA(1위), 샌타클라라(5위), 오렌지(8위), 샌디에이고(10위)가 선정됐다.

가주 카운티별로 살펴보면 <표 참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LA카운티는 7100억 달러로 이는 스위스 GDP와 비슷한 규모인 것으로 분석됐다.



샌타클라라는 3170억 달러로 가주 내 2위, 전국에선 5번째 경제력 강한 지역으로 꼽혔으며 파키스탄 GDP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도 오렌지카운티가 2300억 달러, 샌디에이고가 2190억 달러로 각각 이라크, 그리스와 경제력이 맞먹는 규모이다.

경제 성장속도를 살펴봤을 때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 곳은 가주 샌타 클라라 카운티가 꼽혔다. 샌타 클라라의 2018년 경제 성장률은 10.2%였다. 샌프란시스코는 7.4%의 성장률을 보여 전국 3위 수준을 보였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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