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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관련 주민 의견 수렴” 어바인 시 안전위 4일 첫 회의

지난해 9월 출범한 어바인 시 안전위원회가 오는 4일 첫 회의를 열고 치안 관련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청에서 열릴 공개 회의엔 마이크 해멀 어바인 경찰국장, OC검찰국과 OC인신매매근절 태스크포스 관계자가 나와 지역사회 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와 이에 대한 당국의 대응 현황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크리스티나 셰이 시장, 마이크 캐롤 부시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은 안전위원회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란 어바인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위원은 학계, 재계, 종교계, 의료계 인사 등 총 9명이다.

안전위원회는 7개월간 한시적으로 활동한 뒤 상세한 보고서를 작성, 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cityofirvine.org/sctf)를 참고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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