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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LA카운티 실업률 32%까지 급등 우려

코로나 사태로 LA카운티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LA비즈니스저널은 LA경제개발공사(LAED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5월 LA카운티의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32%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확산 이전인 지난 2월에만 해도 LA카운티의 실업률은 4.3%로 최근 50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일자리수도 463만개로 역대 최고치에 육박한 바 있다. LAEDC는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할 경우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일자리 171만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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