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재개장 남가주 가 볼 만한 곳
LA카운티가 오늘(8일)부터 관할 지역 내 트레일과 골프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힌 데 이어 LA시도 내일(9일)부터 트레일, 트레일 헤드 파크, 골프장을 재개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인들이 즐겨 찾는 그리피스 파크를 포함한 시내 공원들도 오픈된다.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트레일 도로 폭이 좁은 러니언 캐년 파크는 재개장에서 제외된다.
LA카운티 내 모든 해변은 계속 폐쇄되는 반면 오렌지카운티의 경우는 뉴포트비치, 실비치, 헌팅턴비치, 데이나포인트비치, 라구나비치 등이 오픈된다. 또한 샌클레멘티비치도 주중 오전 시간에 한해 오픈된다.
주요 해변의 개장 시간을 살펴보면 ▶캐피스트라노비치와 포치비치: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솔트크릭비치와 스트랜즈비치: 매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베이비비치: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뉴포트항 인근 베이사이드비치: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구나비치 남쪽 해변(알리소, 테이블록, 웨스트, 카멜포인트, 트레저 아일랜드): 주중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하며 주말에는 폐쇄된다.
재개방되는 시설이나 장소 이용객들은 반드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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