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일부 미주노선 재개…내달부터 시애틀-인천 주 3회
아시아나항공이 내달부터 일부 미주노선 운항을 재개한다.이번 조치는 비즈니스나 공무 등 필수 여행객들의 편의 및 화물 수요를 고려한 것으로 향후 타 노선들도 코로나 제재 완화 및 여객 수요 회복 추이에 따라 운항 재개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LA-인천과 뉴욕-인천 야간출발 노선을 비롯해 호놀룰루-인천 노선 등에 대한 운항 중단은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은 주 3회 운항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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