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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 315명…계속 증가, OC 확진 8759명·사망 221명

OC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OC보건국 15일 집계에서 입원자 수는 3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중환자는 144명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10일의 30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이날 보고된 198명을 합쳐 총 8759명으로 늘었다. 이 중 약 14.5%인 1274명은 요양시설(887명) 또는 교도소(387명)에서 감염됐다.

OC에선 지난 14일 30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역시 역대 최다치다.



누적 사망자는 221명이다. 지난 14일 4명의 사망자가 나왔지만 15일엔 사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보건국은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가운데 4138명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누적 테스트 건수는 18만4474건으로 집계됐다. OC 전체 인구 320만 명 가운데 약 5.8%에 해당하는 수치다. 15일 테스트 건수는 294건에 그쳤다.

확진자 수 최다 도시는 샌타애나(1880명)다. 이어 애너하임(1662명), 가든그로브(504명) 순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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