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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금지 학교서 배운다…CSU 인종학 필수 과목 지정

캘스테이트(CSU)가 인종학 수업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CSU이사회는 22일 “앞으로 학생들은 인종학(ethnic studies) 또는 사회정의학(social justice) 중 한 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고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23-2024학년부터 CSU 산하 캠퍼스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해당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현재 CSU는 LA, 롱비치, 풀러턴 등 가주 전역에 23개 캠퍼스를 두고 있다. 현재 48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가주 상원은 지난 6월 CSU의 인종학 수업 필수 이수 법안(AB1460)을 채택한 바 있다.



CSU 역시 지난 2014년부터 인종학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관련 커리큘럼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과목 개설에 1650만 달러가 소요된다며 난색을 보인 바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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