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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케이팝' 영화 만든다…한국계 미국인 벤슨 리가 감독

할리우드에서 ‘케이팝(K-Pop)’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한다.

온라인 잡지 데드라인은 6일 “20세기 스튜디오(20th Century Studio), 기획사 SB프로젝트, 에픽 매거진 등이 손을 잡고 케이팝 영화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서울 서칭’을 제작한 한국계 미국인 벤슨 리(사진) 감독이 맡기로 했다.

이 잡지는 “미국에서 자란 아시아계 대학생이 가족의 반대에도 ‘케이팝’ 스타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가는 스토리”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치열학 경쟁하며 케이팝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엘리세 홀랜더가 각본을 맡는다. 스쿠터 브라운, 제임스 신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SB프로젝트측은 “영화 제목, 배우 등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B프로젝트는 2년 전 케이팝 관련 영화에 대한 제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업계에서는 “할리우드에서 만든 케이팝 영화는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반발 등으로 제작이 한차례 중지된 바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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