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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남부 신규주택촌 4곳, 전국서 손꼽히는 '베스트셀링 단지'

어바인랜치, RCLCO 순위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위'
랜초미션비에호 11위 랭크

오렌지카운티 남부지역 주택단지들이 '전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주택단지' 순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어바인 북부지역의 '어바인 랜치'는 LA의 부동산 투자개발사 'RCLCO'가 최근 발표한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 판매량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어바인 컴퍼니는 어바인 랜치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상반기 1088채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89채에 비해 판매량이 10% 늘었다.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 네이버후즈 프로젝트는 8위에 랭크됐다.

옛 군 기지 부지에 개발 중인 이 프로젝트는 올해 466채를 판매, 270채를 판 전년 동기 대비 73%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순위는 12위였지만 올해는 4계단 상승했다.



어바인의 두 프로젝트 외에 OC남부에서 진행 중인 두 프로젝트도 상위 20위 내에 들었다.

샌후안캐피스트라노 인근 부지에서 개발되고 있는 랜초미션비에호 프로젝트는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상반기 중 242채를 팔았지만 올해 상반기엔 40% 늘어난 340채를 판매했다. 지난해 순위는 15위였다.

레이크포리스트에서 진행 중인 베이커 랜치 프로젝트는 지난해 17위였지만 올해는 12위로 5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중 318채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8채에 비해 39%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

한편, RCLCO 보고서는 오렌지카운티 주택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주역인 어바인 컴퍼니의 신규주택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고 밝혔다.

어바인 컴퍼니의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 주택 판매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57%에 달했지만 올해는 그 비율이 절반을 밑도는 49%에 그쳤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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