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에너지 보조 개시
시니어, 장애인 10월 1일부터 접수
일반인은 12월부터... 선착순 지원
LIHEAP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시니어를 우선 신청 대상자이다. 또, 5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가운데 전력 공급이 끊긴 가구는 11월 1일부터 LIHEAP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선 신청 대상자가 아닌 개인은 12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LIHEAP 신청자는 2018년 5월 31일까지 혹은 프로그램 기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한 달 가구 수입을 증명해야하며 최근 전기료 고지서를 제출해야한다. 또, 희망자는 집 임차 계약서 사본, 월 임차료, 임대주 연락처, 소셜넘버 등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일리노이 상업경제 기회사무국이 지정한 저소득 가정의 수입은 ▶싱글 월 1508달러 이하 ▶2인 가족 월 2030달러 이하 ▶3인 가족 월 2553달러 이하 ▶4인 가족 월 3075달러 이하다. 희망자는 임차료가 월수입의 30% 이상이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일리노이 상업경제 기회사무국은 LIHEAP와 유사한 PIPP(The Percentage of Income Payment Plan)에 대해서도 밝혔다. PIPP는 LIHEAP 신청자격을 갖춘 희망자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아메렌 일리노이, 컴에드, 니코 개스, 피플 개스, 노스 쇼어 개스를 이용해야 하며 공제금을 위해 소득의 일정비율을 지원받는다. 신청자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혹은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제원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