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T은행, 텍사스 내 시티은행 41개 지점 인수
BB&T 은행이 텍사스 시티뱅크의 41개 지점을 인수했다.노스 캐롤라이나에 기반을 둔 BB&T는 지난 3일 달라스, 휴스턴, 미드랜드, 오데사에 있는 일부 지점들을 인수하기로 발표했다. 이로써 BB&T 은행은 41개의 은행을 시티은행으로부터 인수 받음으로써 DFW에 총 58개의 지점을 갖게 되었다.
특히 인수받은 41개중 24개 지점이 달라스에 있으며 이 거래는 1분기에 거의 마무리가 된 상태이다. 이 거래가 성사된 후에 BB&T 은행은 텍사스주 내에 15대 은행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ay St. John 노스 텍사스 BB&T 행장은 “텍사스는 튼튼한 경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거래로 인해 BB&T가 더 큰 은행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B&T는 거래가 마무리 되는대로 2,05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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