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기 TV프로 '한국-덴버' 동시방송

'바람의 나라'- 무료시청 인기
PNTV 선착순 3,000명-올 연말까지

미국 최초의 한국 IPTV 플랫폼 사업자인 PNTV(대표 Payton Kim)가 선착순 3000명에 한해 연말까지 무료로 PNTV를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NTV는 지난 3월초부터 선착순 한정 인원으로 무료체험 이벤트를 시행했으나 고객들로부터의 반응이 크자 무료체험 대상 인원을 대폭 늘리는등 화제가 되고 있는 IPTV 회사다.

PNTV의 김 대표는 “한국에서는 IPTV가 이미 100만 가구 이상의 가입자가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주 한인 사회에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난 무료체험 이벤트 결과 많은 한인 고객이 IPTV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컨텐츠 또한 한국의 영화, 유수의 케이블 방송사, 지상파 방송사들과도 프로그램 제공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며, 연말까지 77개의 한국 케이블 방송사들이 제작한 약 1만편 이상의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PNTV의 관계자는 밝혔다.

9월10일부터 방송될 KBS 특별 기획 드라마인 '바람의 나라'는 고구려 3대왕인 대무신황 무휼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무휼역에는 송일국이, 무휼의 아버지인 유리왕에는 정진영이 출연하는 등 호화 배역 및 대규모 제작비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드라마다.

더욱이 지금까지 미주에서는 한국에서 드라마가 방영된 날로부터 약 5주 정도가 지나야 TV에서 볼 수 있었으나 '바람의 나라'는 한국과 같은 날짜에 PNTV에서 볼 수 있어 미주 한인들의 기대가 크다.

또, 지난 7월말부터 수도권의 새로운 지상파 방송인 OBS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OBS의 각종 인기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현재 PNTV가 제공하는 OBS 프로그램은 최진실, 김구라의 '진실과 구라', 시트콤의 대부 오지명이 출연하는 퓨전 사극 시트콤 '오포졸', 이경규 박준형 박경림이 진행하는 토크쇼, 홍원기의 '파워 토론' 등의 시사 프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다.
 
본 무료 체험 이벤트 기간 동안 신청자는 별도의 시청료 없이 PNTV가 제공하는 '바람의 나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무료 체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877-700-PNTV(7688)또는홈페이지(www.PNTVi.com)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