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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 거래량 하락’

올 들어 콘도 중간가 4.8% 상승 판매 일수는 단축

지난달 오아후의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은 계속 감소 했으며 콘도의 증간가는 상승한 반면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전년대비 하락했다.

호놀룰루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7월 중 단독주택과 콘도는 총 339채와 457유닛이 각각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와 8.2%가 줄어 든 것이다.

올 들어 7월말 현재 단독주택의 총 판매량은 2,241채로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6.5% 감소했으며, 콘도는 총 3,435유닛으로 14.4% 하락했다.

또한 올 들어 오아후의 단독주택의 평균 중간가는 645,0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으며 콘도는 325,000달러로 4.8% 상승했다.


지난 7개월 간 주택시장의 총 거래액은 30억7500만 달러로 지난해 33억1300달러에 비해 7.2%(2억 3800만 달러) 감소했다.

한편 지난 7월 중 단독주택 및 콘도가 주택시장에서 판매되는 시간이 올 들어 가장 짧았다.

호놀룰루 부동산 협회의 버턴 하마모도 회장은 "7월 중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주택시장은 활발한 모습이었다”며 “특히 주택의 평균 판매 일수가 지난해보다 약 1주일이 줄어든 37일로 단축된 것을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이 다소 떨어 졌으나 이것은 주택가격의 중요한 변화가 아니고 국지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러한 현상은 이 달 들어 55%의 주택 판매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리워드 지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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