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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재미 동포타운 '활짝'…2013년 완공, 입주 예정

코암인터내셔널 분양설명회…"미주 한인들의 편안한 보금자리"

한국 인천 영종도 경제자유구역에 세워지는 재미동포단지가 분양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4000억원이 투입될 재미동포단지는 2만1000평의 대지 위에 총 1500가구 아파트와 6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게 된다.

또 재외동포센터, 경로당, 보육시설, 도서관 등의 공용 편의시설도 마련되며, 올 연말에 착공해 201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코암인터내셔널(회장 김동옥)’은 이와관련 12일 SF한국일보 커뮤니티홀에서 재미동포타운 분양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동옥 회장은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에서 가깝고, 인근에 비즈니스용 업무공간, 국제학교, 쇼핑센터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며 “저도 여러분과 같은 이민 1세대로서, 한인들이 고국에 편안히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회장은 또 “재미동포단지가 들어설 개발 지역에는 인천도시공사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GS, 포스코 등 대기업들도 입주 예정으로, 사업의 신뢰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코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아파트에 한해 분양금액의 50%는 한국 금융기관을 통해 크레딧에 상관없이 대출 받을 수 있다.

코암인터내셔널은 현재 분양 의향서를 접수받고 있다.

▷문의: (510)632-1712.

남성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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