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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탈출 프랜차이즈] 퍼니처 메딕(Furniture Medic)…부서진 가구, 캐비닛 복원·수리…재택 사업도 가능

▶역사 가구를 수리해 주는 퍼니처 메딕은 우연한 기회에 탄생된 기업이다. 조셉 런스포드는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가구가 많이 손상된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여기저기 부서진 가구를 보면서 화가 났지만 어떻게 수리해야 될 지 몰라 당황했다.  조셉은 이러저리 뛰어 다니면서 가구 수리에 대한 요령을 배우게 됐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가구 파손이 자주 발생 한다는 것을 알았다.  조셉은 1992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퍼니처 메딕이라는 회사를 차렸다. 같은 해 프랜차이즈도 시작하면서 비즈니스를 확장시켜 나갔다.  퍼니처 메딕은 1996년 프랜차이즈 개발업체인 서비스매스터에 합병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서비스매스터는 메리메이드, 아메리스펙, 트루그린, 켐론, 터미닉스, 아메리칸홈쉴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이다. 본사는 테네시 멤피스에 있다. ▶가맹점 수  2015년 기준 미 전국에 227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46개가 있으며 영국 등 해외에 69개의 가맹점이 있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퍼니처 메딕은 가구나 부엌 캐비닛을 수리하고 복원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가구는 우리 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다.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가구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퍼니처 메딕 거래처는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다. 일반 주택을 위한 가정용과 사업체와 오피스를 대상으로하는 상업용이 있다. 이삿짐 운송회사와 소매가구 업소, 보험회사 등으로 구분된다.  화물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13개 대형 이삿짐 회사는 4.2번의 운송작업중 1번 꼴로 소송을 당한다. 금액으로 치면 연간 1억1100만 달러 규모다. 이삿짐 회사는 고객들의 불만이 접수되면 조사를 거쳐 수리를 해줘야 된다.  또한 보험회사는 가입자의 보상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 가구 수리를 해주게 된다.  퍼니처 메딕은 이러한 가구 수리 용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2만 9900달러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5만 5500~7만 35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 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7%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6만~8만 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1만 5000달러~2만 5000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 아카데미에서 2주 간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본사 교육 이전에 집에서 21일 간의 자체 교육을 마쳐야 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이 비즈니스는 재택 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4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 당 필요한 인력은 1명이다.미군 복무자는 프랜차이즈 계약비를 15% 할인해 준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회사 로고가 찍힌 밴을 구입해야 된다.  서비스매스터의 자회사인 서비스매스터 억셉턴스(SMAC)에서 크레딧이 좋은 신청인에 한해 투자금의 80% 까지 융자해준다. ▶연락처 3839 Forest Hill Irene Rd.  Memphis, TN 38125 전화:800-255-9687 www.furnituremedic.com 박원득 기자

2015-11-10

[불황 탈출 프랜차이즈-드라마 킷즈 인터내셔널(Drama Kids Int'l. Inc.)] 예술적 재능 발굴 애프터 스쿨…미 전역 41개 성업중

▶역사: 드라마 킷즈 인터내셔널(DKI)은 호주에서 탄생된 프랜차이즈다. 호주출신의 인기 TV 여배우인 헬렌 오그레이디는 1979년 학생들에게 연기능력을 가르치는 애프터 스쿨 드라마 클래스를 오픈했다. 대화력과 연기력 그리고 사회적 사교능력을 키우자는 것이 창업 목표였다.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해주는 헬렌 오그레이디 칠드런스 드라마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관심으로 호주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헬렌은 1989년 호주에서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그리고 1993년에는 글로벌 비즈니스로 키우기위해 인터내셔널 매스터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로 진출했다. 미국에는 2001년 드라마 킷즈 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첫 프랜차이즈를 오픈했다. 미국 본사는 버지니아 리스버그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5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남아공 영국 등 유럽과 아시아지역에 미국보다 많은 135개의 스튜디오가 운영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국은 예산적자로 인해 드라마와 같은 예능 과정을 정규클래스에서 수강할 수 없다. 대부분이 애스터 스쿨이나 사설 학원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드라마를 기초로하는 예능 클래스의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DKI는 연령대별로 클래스를 나눈다. 프리스쿨 워크샵(3~4살) 킨더킷즈(4~5살) 로우 프라이머리(5~8살) 어퍼 프라이머리(9~11살) 액팅 아카데미(12~18살)로 구분된다. 각 클래스는 나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저학년때는 재미위주로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보다 체계화된 드라마 연기를 가르치고 청소년 과정은 전문 대학입학을 목표로 학생을 지도하게 된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내용을 지도할 수 있는 수준이면 좋다. 그러나 예능에 재능이 없다면 파트타임이나 풀타임 직원을 고용하면 된다. 본사의 매니지먼트 팀에서 직원 채용및 클래스 운영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1만7000달러~4만8500달러다. 계약기간은 7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지역권은 거주인구 40만명을 기본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규모나 지역에 따라 2만달러~5만2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운영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6~9%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조건은 없다. 대인관계가 좋고 마케팅 능력만 있으면 된다. 어린이 교육및 특기개발사업에 관여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5만달러가 있어야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은 2만5000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5일과정의 프랜차이즈 운영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5일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지역별로 1일코스의 특별 교육이 있으며 연례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4%는 두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택 비즈니스로 운영할 수 있다. 한 업소당 필요한 인력은 4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525-K E. Market St. #250 Leesburg VA 20176 전화:866-809-1055 www.dramakid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2-06

[불황 탈출 프렌차이즈] 투멘앤드트럭 (Two Men and a Truck Int'l. Inc)

본사 트럭 1200여대ㆍ인력제공 투자금액 15만달러~43만달러 ▶역사  투 멘 앤드 트럭은 이사전문회사다. 회사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브릭과 존 솔버 형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창업한 기업이다. 1980년대초반 두 형제는 낡은 픽업 트럭 한대로 주말에만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 수준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어머니 메리 엘렌 쉬트가 회사 로고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두 형제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쉬트가 회사를 운영하게 됐다. 하지만 그녀도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는 없었다. 데이터 프로세싱일을 했던 그녀는 한참을 고민한끝에 두 아들이 창업한 회사를 정식으로 운영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때가 1985년이었다.  쉬트는 회사의 유일한 창업자금인 350달러를 주고 14피트짜리 중고 트럭을 구입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이사전문회사로 키워나갔다.  쉬트 주변에서는 프랜차이즈를 조언했고 그녀는 1989년 딸인 멜라니 버거슨에게 첫 프랜차이즈 업소의 키를 건네줬다.그 후 쉬트는 미시건주 상원의원 출마를 위해 회사 운영을 포기하고 딸한테 모든 것을 넘겨줬다.  본사는 미시건 랜싱에 있다.  ▶가맹점 수  2010년 기준 미 전국에 185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8개가 있으며 영국과 아일랜드 등 해외에 2개가 성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1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투 멘 앤드 트럭이 하는 이사용역 업무는 가정과 비즈니스용으로 나뉘어 진다. 비즈니스 이사 서비스는 전문직 종사자와 정부 오피스 병원 호텔소매점 교육기관등이 주 고객이다.  고객들에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포장과 운송 하차등으로 구분되며 원하는 옵션에 따라 요율이 정해진다. 또한 고객이 스스로 이사하기를 원하면 트럭만 렌트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로컬및 장거리 운송이 가능하며 주택이나 건물안에서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도 해준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가 그렇듯이 투 멘 엔드도 프랜차이즈 오너가 트럭을 몰고 비즈니스를 운영하지 않아도 된다. 필요시 본사에서 전문 인력을 연결해준다.  투 멘 앤드 트럭이 보유한 트럭은 1200여대가 넘는다. 미 전국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규모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프랜차이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가맹비는 4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15만8000달러~43만1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로열티는 매상의 6%다.   ▶마진  총 매상에서 인건비 로열티 차량 개스및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기술적인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운송및 이사업종에서 일했거나 운영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30만달러를 필요로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15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15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필요시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비정기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비즈니스 마케팅과 업소 운영에 대한 노하우 인력채용 등 프랜차이즈 오너가 알아야할 내용에 대해 가르쳐 준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37%는 두 개 이상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7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만 현재 오너의 97%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3400 Belle Chase Wy.  Lansing MI 48911  전화800-345-1070 www.twomenandatruck.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9-19

[불황 탈출-유명 프랜차이즈] 컬러스 온 퍼레이드(Colors On Parade)

▷ 역사 '컬러스 온 페레이드'는 이동식 자동차 바디 수리 비즈니스다. 설립자 로버트 로우어리는 1987년 자신의 열정을 담은 컬러스 온 퍼레이드를 창업했다. 그는 원래 오래된 앤틱 자동차를 관리해왔다. 그러면서 자동차 바디수리에 대한 남다른 기술을 갖게 됐고 이 분야에 7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로우어는 1991년 노스 캐롤라이나에 첫 프랜차이즈점을 오픈했다. 그 후 전국적인 영업망으로 발전시키면서 미국 최대의 이동식 자동차 바디 수리점으로 성장했다 본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콘웨이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27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6개다. ▷ 전망과 취급업무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여러 가지 사소한 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마켓에서 차가 카트에 긁히거나 주차장에서 옆차로 인해 바디가 찌그러지고 페인트가 벗겨지게 된다. 바디가 크게 찌그러지지않은 작은 손상은 기존의 바디 수리점에 가기도 마음처럼 쉽지 않다. 손상이 작다 보니 바쁜 시간에 선뜻 바디샵을 못 가게 되고 또 수리비가 아깝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컬러스 온 퍼레이드는 바로 이러한 바디 수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이동식 비즈니스다. 고객 호출이 오면 차를 끌고 가서 당일에 수리를 마친다. 컬러스 온 퍼레이드가 하는 수리분야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진다. '페인트 수리' '페인트가 필요없는 덴트 수리'(PDR) '내부수리'다. 페인트 수리는 바디의 페인트가 벗겨졌거나 손상부위가 커서 페인트가 필요한 작업이다. PDR은 페인트 작업 없이 조그만 찌그러짐을 완벽하게 복원하는 일이다. 내부수리는 자동차 시트나 대시보드 등 천과 가죽 플라스틱 부분의 작은 손상을 해결해준다. 컬러스 온 퍼레이드는 자동차 수리기술이 없어도 할 수 있다. 본사에서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준다. 컬러스 온 페러이드의 주 고객은 자동차 딜러 렌트카 업소 일반 소비자들이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용은 1500달러~1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의 7%~30%다. 프랜차이즈는 단순히 자동차 바디 수리만하는 오퍼레이터 프랜차이즈와 이들을 관리하고 지역권을 보장받는 지역 개발 프랜차이즈(ADF)가 있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2만1000달러~32만7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선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재료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자동차 관련업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이 순 자산은 1만달러~50만달러를 필요로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은 1만달러~20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오퍼레이터 프랜차이즈를 관리하는 지역 프랜차이즈는 많은 자산을 갖춰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2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지역에서 3개월간의 장기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프랜차이즈 업주의 2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택근무로 운영할 수 있어 렌트비를 절약할 수 있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연락처 125 Dayton St. Conway SC 29526 전화:800-726-5677 www.colorsonparad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4-11

[불황 탈출-유명 프랜차이즈] 찰리스 그릴드 서브 (Charley’s Grilled Subs)

▷ 역사 창업자 찰리 신은 어린 나이에 사업적인 안목이 있었다. 그는 여러 가지 사업을 계획하던 중 필라델피아의 친척집을 방문했다. 그는 우연히 친척집 인근의 동네 식당에 들렀다. 찰리 신은 치즈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자신도 샌드위치 가게를 창업하리라 마음 먹었다. 찰리 신은 신중한 준비 끝에 1986년 오하이오 유니버시티에 '찰리스 그릴드 서브'라는 샌드위치샵을 오픈했다. 이때가 그의 나이 22세였다. 교수와 학생들은 찰리스 샌드위치 맛에 감동하고 매상은 하루가 다르게 뛰어 올랐다. 찰리스 샌드위치는 그 후 체인점형태로 운영되다가 1991년부터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본사는 오하이오 컬럼버스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339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3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한국과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영국 쿠웨이트 베네수엘라 사우디 아라비아 등 해외에 37개의 프랜차이즈가 있다. 본사 직영점은 33개다. ▷ 전망과 취급메뉴 찰리스 그릴의 주력 메뉴는 샌드위치다. 크게 스테이크와 치킨으로 나뉘어 진다. 스테이크는 치즈와 딜럭스 베이컨 샌드위치로 구분된다. 치킨은 버팔로 테리야키 베이컨 클럽이 있다. 이외에도 터키 샌드위치와 필리 베지 이탈리안 딜럭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체다와 베이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이어트 족을 위한 그릴드 샐러드도 인기있는 아이템중의 하나다. 음료수로는 키위와 랍스베리 오리지널 맛이 가미된 레모네이드가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는 본사의 제조법에 따라 샌드위치를 만들면 되므로 운영은 간단하다. 찰리스 그릴은 주로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다.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은 쇼핑센터에 자리 잡고 있어 고객이 많은 편이다. 샌드위치는 미국인들의 점심식사다. 또한 간편하게 한끼를 떼 울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튀기지 않아 웰빙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지므로 앞으로 전망은 밝은 편이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용은 2만4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의 6%다. 전국 브랜드 홍보비로 매상의 0.25%가 나간다. 로컬 지역 광고비로 매상의 3%를 본사에 지불해야 한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15만2000달러~57만5000달러가 필요하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장비 라이센스 비용 초기 운영경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광고비 인건비 재료비 렌트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샌드위치나 햄버거 식당 등 요식업계서 일해 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3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7만5000달러~10만달러가 있어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5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7일간의 교육이 있다. 창업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25%는 두 개 이상이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20명이다. 식당이다보니 다른 업종에 비해 인력 투입이 많은 편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연락처 2500 Farmers Dr. #140 Columbus OH 43235 전화:800-437-8325 www.charley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3-07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액션 코치(Action Coach), 갈수록 복잡한 사업… 마케팅·홍보 코치

‘액션 코치’는 자영업자들에게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비즈니스다. 설립자는 브래드 슈가스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비즈니스에 대한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호주에서 태어난 브래드는 20대의 젊은나이에 이미 여러차례의 비즈니스 창업을 경험한 바 있다. 그는 창업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가 제대로 굴러가기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역사 브래드는 20대 초반이던 1993년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비즈니스 교육 사업인 '액션 인터내셔널'을 창업했다. 브래드는 나중에 회사명을 액션 코치로 바꿨다. 브래드가 오픈한 액션 코치 클래스는 입소문을 타고서 해마다 수강생들이 늘어 갔다. 혼자 몸으로 강의를 이끌어 갈 수 없을 만큼 사업체가 성장하자 코치를 채용하면서 비즈니스를 발전시켰다. 브래드는 1997년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면서 미국으로 비즈니스 거점을 옮겼다. 본사는 네바다 라스 베이거스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445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31개가 있으며 프랑스 스페인 영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브라질 등 해외에 613개의 가맹점이 운영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 전망과 취급업무 스포츠팀에는 반드시 코치가 있다. 코치의 역할은 선수들의 능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훈련을 통해 최고의 성적을 내도록 하는 것이다. 액션 코치도 이와 같다고 보면 된다. 단지 대상이 운동선수가 아니라 소형및 중간규모의 자영업자라는데 있다. 비즈니스 코치에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체의 마케팅이나 홍보 기획 전략 수립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것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업주들은 본사에서 교육받은대로 수강생들에게 코치를 해주면 된다. 액션 코치는 지금까지 38만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현대사회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그만큼 기업인들의 경영전반에 걸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액션 코치의 사업전망은 밝은 편이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5만달러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한달에 1800달러로 정해져 있다. 마케팅비로 월 매상의 5%를 본사에 지불해야 한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8만4000달러~10만30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오픈을 위한 기본적인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마케팅비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교육분야에서 일했거나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1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2만달러가 있어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10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러 교육센터에서도 10일간의 교육시 실시된다. 창업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2%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만 프랜차이즈 오너의 90%가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 비즈니스는 특별한 상점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인력투입도 적어 재택사업으로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주는 첫 12개월동안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코치 수강생이 8명이상 될 경우 보조 코치를 채용하는 것이 좋다. ▷ 연락처 5781 S. Fort Apache Las Vegas NV 89148 전화:702-795-3188 www.actioncoach.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0-01-02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애론스 세일즈 & 리스 오너십 (Aaron's Sales & Lease Ownership)

▷ 역사 '애론스'는 소파와 책상 침대 등 여러종류의 가구와 컴퓨터 TV 냉장고 등을 일정기간 동안 빌려주거나 판매하는 비즈니스다. 1955년 찰스 로우더밀크 시니어는 접이식 의자 한개를 하루에 10센트씩 받고 렌트사업을 시작했다. 사실 한인들에게는 렌트사업이 익숙치 않다. 작은것이라도 소유해야하는 민족성때문에 물건을 빌려쓰는 것이 생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리스사업이 오래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왔다.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하던 로우더밀크 시니어는 가구와 가전제품 등을 빌려주는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당장 몫돈이 없어서 필요한 가구를 구입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로우더밀크 시니어는 최고의 서비스로 최상급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을 비즈니스 모토로 삼아 열심히 뛰었다. 반세기 동안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온 애론스는 1992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본사는 조지아 애틀랜타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52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20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은 1105개나 된다. ▷ 전망과 취급업무 의자 하나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애론스는 지금 수많은 제품을 임대하거나 판매하고 있다. 애론스가 취급하는 물건은 크게 가구와 전자 컴퓨터 가정용품으로 구분된다. 가구는 다시 리빙룸과 다이닝룸 베드룸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분류된다. 전자제품은 빅스크린 TV와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다. 가정용품은 냉장고와 세탁기가 있으며 컴퓨터에는 데스크톱과 렙톱 컴퓨터 일체를 취급하고 있다. 애론스가 리스해주는 제품은 미국 내 유명 브랜드가 많다. 델 메이텍 소니 컴팩 필립스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들이다. 애론스의 시작은 보잘것없었다. 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애론스는 연매출 10억달러이상을 올리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애론스는 현재 캘리포니아 조지아 텍사스에 13개의 가구공장을 운영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3만5000달러~5만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6%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23만4000달러~60만30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디자인 및 공사비용 초기 광고비와 인벤토리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가구나 컴퓨터 가전제품 업소 등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45만달러 이상을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7만달러~18만달러가 있어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3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오픈을 위한 특별 현장교육이 30일 이내 기간으로 실시된다. 지역 교육센터에서도 1주 코스의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9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6명 정도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30%만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업소 면적은 7000~9000스퀘어피트가 되어야 한다. 부피가 큰 가구나 컴퓨터 등 일반 사무용품을 취급하므로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넓은 편이다. ▷ 연락처 309 E. Paces Ferry Rd. Atlanta GA 30305 전화:678-402-3778 www.shopaaron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2-26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플레이 잇 어게인 스포츠(Play It Again Sports)

'플레이 잇 어게인 스포츠'(PIAS)는 중고 및 새로운 제품의 스포츠 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어린이들은 나무처럼 자라지만 부모의 돈줄은 나무처럼 자라지 않는다. 자녀들에게 필요한 스포츠 용품을 새것으로만 구입하려면 부모한테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잘 관리된 중고품을 구입할 수만 있다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 역사 PIAS는 1983년 창업됐다. 몇년간의 영업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나서 1988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지금은 미 전역에 300여 개의 가맹점이 영업중이다. PIAS는 의류나 장난감처럼 아이가 자라면서 사용하지않는 제품을 거래한다는 점에서 재활용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PIAS는 현재 여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갖고 있는 '윈마크'(Winmark)에 합병됐다. 윈마크는 원스 어 폰 어 차일드와 뮤직 고 라운드 등의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다. 본사는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31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41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은 없다. ▷ 전망과 취급업무 재활용 비즈니스는 불황에 강하다. 경기가 좋을 때도 잘나가지만 주머니 사정이 나쁠수록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간다. PIAS에서 취급하는 물품은 다양하다. 축구 야구 농구 풋볼 소프트 볼 아이스 하키 락크로스 등 기본적인 구기종목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근력 운동을 위한 피트니스 기구와 스노우 보드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 용품에 골프클럽까지 갖춰놓고 있다. PIAS의 주고객은 당연히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다. 특히 25살부터 49세까지의 여성들이 가장 큰 타겟 연령대다. 이들은 자녀의 나이가 미취학연령대부터 고등학생까지로 폭 넓게 퍼져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잘가나는 브랜드로는 켈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나이키 아디다스 이스턴 리복 등 여러 종류가 있다. PIAS는 전천후 사업체다. 불경기와 호경기를 함께 아우르는 비즈니스로 사업전망은 밝은 편이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2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주간 매출의 5%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22만9100달러~42만52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디자인 및 공사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스포츠 용품이나 일반 소매업종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업소 규모에 따라 16만달러~29만8000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6만9000달러~12만8000달러가 있어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2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오픈을 위한 특별 현장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2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3~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95%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업소 면적은 2800~3500스퀘어피트가 되어야 한다. 판매 물품은 새 제품이 75%를 차지하며 중고품은 25%다. 부모와 함께 업소를 찾는 청소년들의 연령대는 4살부터 16살까지가 주류를 이룬다. ▷ 연락처 605 Hwy. 109N. #400 Minneapolis MN 55441 전화:800-592-8049 www.playitagainsport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2-20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원스 어폰 어 차일드 (Once Upon A Child)

▷ 역사 이름이 다소 특이한 '원스 어폰 어 차일드'(OUAC)는 중고 어린이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프랜차이즈다.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3명의 개구쟁이 아들을 기르던 미세스 블럼스는 아이들이 사용했던 제품이 나이가 들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아까워했다. 그녀는 집안 구석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아이들 옷과 장난감 가구 등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하면 좋은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세스 블럼스는 1984년 마음에 담아두었던 OUAC를 창업했다. '즐거움'과 '효율성' '편리함'을 창업 이념으로 삼았다. 비즈니스를 오픈하자 이웃들이 몰리면서 성업을 이뤘다.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던 OUAC는 1992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그 후 OUAC는 여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갖고 있는 윈마크(Winmark)에 합병됐다. 본사는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21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23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은 없다. ▷ 전망과 취급업무 어린이들의 발육속도는 매우 빠르다. 한 달이 다르고 6개월이 다르다. 옷이며 신발이며 몇 개월만 지나면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 이럴 때 부모들은 아이들이 사용했던 물건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면서 쉽게 처분하지 못한다. 그냥 옷장이나 차고에 그대로 쌓이게 된다. 또한 자녀를 위해 의류를 구입해도 오래 입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유명제품을 사기가 꺼려질 때가 있다. OUAC는 바로 이러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고 의류와 장난감 가구 침대 의자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아이들이 사용했던 물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OUAC에서도 인기리에 사고 팔리는 브랜드가 있다. 아베크롬비 밀리언 달러 베이비 피셔 프라이드 나이키 올드 네이비 갭 베이비 아인슈타인 마텔 타미 힐피거 폴로 랄프 로렌 레고 짐보리 플레이 스쿨 등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다양하다. 크게 의류와 장난감 가구 장비 등으로 구분된다. 의류는 영유아용과 드레스 잠옷 등으로 세분화된다. 장난감은 연령대와 실내 및 실외용으로 나누어 진다. 가구는 서랍장 침대 테이블 등으로 구분되며 장비는 유모차 그네 등이 있다. 어린이 중고용품점은 특별히 경기를 타지 않지만 불황일 때 더 잘나가는 비즈니스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2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주간 매출의 5%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17만달러~26만50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업소 디자인 및 공사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소매업종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업소 규모에 따라 11만9000달러~18만4800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5만1000달러~7만9200달러가 있어야 한다. ▷ 교육 본사에서 2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오픈을 위한 특별 현장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25%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3~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95%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업소 면적은 2750~3400스퀘어피트가 되어야 한다. ▷ 연락처 605 Hwy. 109N. #400 Minneapolis MN 55441 전화: 800-592-8049 www.ouac.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2-11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빅 오 타이어(Big O Tires LLC)

▷역사 1960년대 초반. 콜로라도 잉글우드 지역의 타이어 판매 업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매력을 높이고 비즈니스 파워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었다. 이들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드디어 1962년 '빅 오 타이어'가 창업됐다. 타이어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얼라인먼트를 비롯해 웬만한 수리 아이템은 다 취급하고 있다. 같은 해 프랜차이즈를 선언한 빅 오 타이어는 효율적인 업소관리와 완벽에 가까운 수리 시스템으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그 후 빅 오 타이어는 1996년 TBC 코퍼레이션이라는 투자회사에 매각됐다. 본사는 콜로라도 잉글우드에 있다. ▷가맹점 수 2008년 기준 미 전국에 509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1개가 있으며 본사 직영점은 13개다. ▷전망과 취급업무 자동차는 미국인의 발이다. 타이어는 자동차의 발이다. 타이어는 자동차 중심의 미국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빅 오 타이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타이어 딜러십을 보유하고 있다. 미셀린 굿이어 BF굿리치 콘티넨탈 유니로얄 던롭 스미토모 요코하마 등 웬만한 브랜드는 다 취급하고 있다. 승용차 SUV 트럭 등 일반 자동차 타이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골프 카트나 잔디 깎는 기계 ATV 등 특수 타이어도 판매하고 있다. 로테이션과 얼라이먼트 등 다양한 타이어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자동차 수리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서스펜션과 차체 스트러트 수리와 오일&필터 교환 브레이크 검사 등도 해준다. 못에 박힌 타이어 수리도 가능하다. 자동차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신 유행의 독특하고 럭셔리한 휠도 판매하고 있다. 타이어는 소모품이다. 시간이 지나면 교체시기가 다가온다. 한번 고객과 인연을 맺으면 그 고객은 또 다시 찾아오므로 비즈니스 전망은 밝은 편이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3만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6%다. 광고비는 5%다. 총 매상에서 11%가 본사로 들어간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22만5800달러~54만33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장비와 초기 인벤토리 업소 디자인 및 공사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광고비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타이어 관련 업종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30만달러 이상을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10만달러 이상이다. 업소 건물을 구입해서 창업할 경우에는 60만달러의 순자산과 20만달러의 현금 자산이 있어야 한다. ▷교육 본사에서 4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2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33%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8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7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재향군인은 프랜차이즈비를 면제해 준다. ▷연락처 12650 E. Brianwood Ave. #2D Englewood CO 80112 전화:800-622-2446 www.bigofranchis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2-04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트로피칼 스무디 카페 ( Tropical Smoothie Cafe) 생과일 음료수, 건강붐 타고 꾸준한 인기

▷ 역사 '트로피칼 스무디 카페'(TSC)는 1997년 7월에 창업됐다. 설립자는 에릭&델로라 젠리치와 파트너 데이빗 워커다. 세사람은 평소 건강 음료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이 분야에는 이미 다른 업소들이 영업중이었지만 이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아이템 개발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1997년 10월 세 명의 동업자들은 오랜 준비기간 끝에 태양의 도시 플로리다 탤러하시에 첫 번째 프랜차이즈 업소를 오픈했다. 1999년에는 스무디 위주에서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을 추가해 아이템을 다양화했다. 그 후 여러 종류의 아이템이 업소 메뉴에 들어갔으며 2009년에는 커피와 티에 스무디를 가미한 새로운 음료수를 개발했다. 본사는 플로리다 데스틴에 있다. ▷ 가맹점 수 2009년 현재 미 전국에 271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2개다. ▷ 전망과 취급메뉴 최근 들어 건강을 중요시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창업됐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주스와 스무디 판매 업소들도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 트로피칼 스무디는 생과일을 이용해서 스무디를 만들고 있다. 신선한 과일을 주재료로 만들고 있어 건강음료로 이만한 것도 없다. 주요 메뉴로는 '수퍼 푸릇 스무디'와 '수퍼 차지드 스무디' '로우 팻 스무디' '커피 스무디'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아이템은 과일에 따라 스트로베리 키위 피치 파인애플 등이 있다. 단백질 함량이 많은 피넛 파라다이스 머슬 블라스터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다. 샌드위치로는 터키와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가 있으며 아침식사로 '베이글 토스트'와 계란 토마토 치즈를 넣어서 만든 '웨스턴 랩' 치킨과 토티야로 만든 '얼리 버드'도 잘나가는 아이템들이다. 또한 단체 주문을 위한 '스무디 브레이크'와 '샌드위치 트레이' '런치 박스' 등이 있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2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6%다. 광고비는 3%이며 1%는 전국 브랜드 홍보 나머지 2%는 로컬 프랜차이즈 광고비로 사용된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24만4000달러~34만50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장비와 초기 인벤토리 그랜드 오프닝 프로모션 업소 디자인 및 공사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광고비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커피나 주스 샵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15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7만5000달러~10만달러가 있어야 된다. ▷ 교육 본사에서 1주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도 1주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기존의 업소에서 80시간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창업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5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0명~20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5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업소당 면적은 1200스퀘어피트~2400스퀘어피트가 적당하다. ▷ 연락처 4100 Legendary Dr. #250 Destin Florida 32541 전화:888-292-2522 www.tropicalsmoothi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1-27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로키 마운틴 초콜릿(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

▷역사 '로키 마운틴 초콜릿' 창업주는 프랭크 크레일이다. 그는 여러 가지 사업구상을 하던 중 세차장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프랭크가 오픈한 사업체는 바로 초콜릿 가게였다. 프랭크는 1981년 콜로라도에서 유서깊은 소도시인 듀랑고에 로키 마운틴 초콜릿 비즈니스를 오픈했다. 프랭크는 어렸던 시절에 먹었던 초콜릿 맛을 회상하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판매하리라 다짐했다. 그렇다고 그의 목표가 거대했던 것은 아니었다. 프랭크는 단지 남가주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던 아내와 7명의 자녀와 함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소박한 꿈으로 시작한 가게는 장사가 잘됐다. 시간이 갈수록 손님들의 방문은 늘어갔고 매상도 덩달아 뛰었다. 프랭크는 창업 이듬해인 1982년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본사는 콜로라도 듀랑고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현재 미 전국에 276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44개가 있으며 중동 두바이 지역에 3개의 가맹점이 있다. 본사 직영점은 7개다. ▷전망과 취급메뉴 초콜릿을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콜릿이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통하는 이유는 이벤트성 상품이기 때문이다.달콤한 맛의 초콜릿은 맛보다는 특별한 행사 때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때인 발렌타인스를 비롯해 핼로윈 데이 생일 졸업식 등 다양한 기념일 날 수요가 많다. 로키 마운틴 초콜릿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은 종류가 매우 많다. 우선 선물용으로 잘나가는 박스 스타일이 있다. 이 제품에는 동전 크기의 삼각형 사각형 등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이 세트로 들어 있다. 캐러멜로 만든 애플 모양의 초콜릿도 있으며 전통적인 바 스타일의 초콜릿도 잘나가는 아이템이다. 또한 초콜릿에 첨가한 재료에 따라 밀크 초콜릿과 땅콩 초콜릿도 있다. 판매 아이템의 다양화를 위해 초콜릿이외에도 캐러멜 콘과 피넛 브리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코아 캔도 인기있는 드링크 제품이다. 로키 마운티에서 판매되는 초콜릿 가격은 10달러미만부터 50달러대까지로 일반인이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2만4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5%다. 마케팅비는 1%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마케팅비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15만8500달러~59만2300달러가 소요된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일반 소매업종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5만달러가 있어야 한다. ▷교육 본사에서 7일간의 실무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25%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7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연락처 265 Turner Dr. Durango Colorado 81303 전화: 800-438-7623/ www.rmcf.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1-20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패스트 사인 (FastSigns Int'l Inc.)… 컴퓨터로 디자인, 고객 맞춤 사인판

▷역사 1985년 어느 날. 프린트 업계 브로커이자 카달로그 개발업자인 게리 살로몬은 텍사스 오스틴의 한 컴퓨터 가게를 방문했다. 그는 컴퓨터로 디자인된 비닐 사인(Sign)판이 빠른 속도로 인쇄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다. 그는 사인을 프린트해주는 비즈니스를 오픈하면 사업전망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살로몬은 로버트 섄바움을 창업 동업자로 끌어들였다. 두 사람은 컴퓨터 업소를 다시 찾았다. 그리곤 사인을 컴퓨터로 디자인해서 찍어내는 기술을 배웠다. 그 당시 살로몬과 섄바움은 컴퓨터 업주한테 오스틴에서는 절대로 경쟁업소를 창업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두 사림은 전수받은 기술을 밑바탕으로 1985년 텍사스 댈라스에 첫 가게를 오픈했다. 비즈니스는 빠르게 성장했다. '패스트사인'은 창업 이듬해인 1986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본사는 텍사스 캐롤튼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현재 미 전국에 472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66개가 있으며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해외에 22개가 영업중이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메뉴 패스트사인은 홍보용 인쇄물을 비롯한 각종 사인판을 제작해서 프린팅해주는 비즈니스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종류의 사인판이 있다. 관공서나 상업용빌딩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지나 사인판은 모두 패스트사인에서 만들 수 있는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업소 간판이나 업무용 사인판을 필요로 하는 일반 기업 공장들도 패스트사인의 고객이 될 수 있다. 병원 학교 주유소 교회 은행 아파트 쇼핑센터 스몰 비즈니스 업소 이벤트 업체 로컬 정부 공원 일반 단체 등 거래처는 아주 많은 셈이다. 패스트사인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 작업을 해준다. 고객이 만족하면 사인판에 맞는 재질에다가 디자인을 입혀주면 된다. 사인판의 디자인이나 색상선정은 본사에서 제공한 소프트웨어에 따라 컴퓨터로 작업하게 된다. 우리 주변에서 비즈니스가 늘어날수록 고객들의 수요도 증가하게 된다. 한번 제작된 사인판을 교체할 때도 패스트사인의 일손이 필요하게 된다. 패스트사인의 경쟁업소로는 '사인 어 라마'가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2만7500달러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6%다. 지역권은 창업지 주변 사업체 4000개를 기본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22만5000달러~32만6000달러가 소요된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세일즈 업종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5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7만5000달러가 있어야 된다. ▷교육 본사에서 3주간의 실무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 최대 2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18%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3~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연락처 2542 Highlander Wy. Carrollton Texas 75006 전화: 800-827-7446 www.fastsign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1-06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엘 포요 로코(El Pollo Loco)

▷역사 후안 오초아는 1975년 멕시코 서부 해안가의 구아세이브에서 엘 포요 로코를 처음으로 오픈했다. 그는 어머니가 해주었던 요리방식대로 닭고기를 약초가 가미된 레시피에 잠겼다가 그릴로 구워냈다. 기름기를 뺀 닭고기는 며칠 동안 스며든 특수 레시피 맛이 가미되어 고소한 맛을 냈다. 손님들은 밀려들었고 매상은 크게 늘었다. 1979년이 되자 엘 포요 로코는 멕시코 북부지역에서 유명한 치킨 요리점으로 성장했다. 설립자 오초아는 멕시코에서의 열풍을 몰고 남가주 LA로 입성했다. 1980년 알바라도 길에 처음 문을 열자 손님들은 구름같이 몰려들었다. 고향의 맛을 느끼려는 멕시칸과 이국적인 치킨 요리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이 입소문을 타고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초아는 같은 해 미국에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현재 미 전국에 25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169개다. ▷전망과 취급메뉴 엘 포요 로코의 가장 큰 특징은 훨훨 타오르는 그릴에서 닭고기를 구워낸다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한국식 통닭과 비슷한 맛을 낸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점이라면 창업자만이 알고 있는 양념이 첨가되어 고소하고 소금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약간의 짭짤한 맛이 가미되어 있다는 점이다. 메뉴로는 닭고기를 기본으로 콩과 옥수수 등 몇 가지 사이드 오더를 결합시킨 콤보 등이 있다. 또 반마리와 한 마리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고 몇 개의 조각으로 주문할 수 있다. 치킨을 밀가루로 반죽한 작은 도우위에 토마토 소스를 넣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다. 엘 포요 로코는 멕시코식 닭고기 패스트푸드점이지만 미국인들도 즐겨먹는다. 껍질조차도 기름기가 없고 튀기지 않아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미국인들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킨으로 만든 부리토 메뉴도 있기가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킷즈 메뉴도 잘나가는 아이템 중의 하나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4만달러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4%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42만달러~74만달러가 소요된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조건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음식관련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다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15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유동성 현금자산은 75만달러가 있어야 한다. ▷교육 본사에서 6주간의 실무 교육이 실시된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는 2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별도의 교육센터에서 6주간의 교육이 있다. 창업 후에는 인터넷이나 뉴스 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40%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25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남가주와 네바다 애리조나는 포화상태이므로 다른 주에서 창업하는 것이 좋다. 기존의 업소를 구입한다면 지역에 관계없다. 하루 14시간의 영업시간 중 점심과 저녁매상 비율은 50대50대이다. ▷연락처 3535 Harbor Bl. #100 Costa Mesa CA 92626 전화:714-599-5000 www.elpolloloco.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0-30

[불황탈출 유명 프랜차이즈] 자본 적고 손재주 있다면 시작해 볼만

한인들에게 생소한 단어인 ‘임브로이드’는 자수를 뜻한다. 의류나 모자, 판촉물 등에 특별한 내용의 글이나 상표 등을 새겨주는 일이다. '임브로이드미'는 2000년 창립됐다. ▷역사 창업주는 미국 프랜차이즈 업계서 유명한 레이 타이터스다. 그는 1974년 홍보물을 제작하는 '미뉴트맨 프레스'(Minuteman Press)를 설립해 크게 성공했던 프랜차이즈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타이터스는 1986년 또 다른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사인 어 라마'(Sign A Rama)였다. 이 회사는 기업이나 관공서 개인을 대상으로 각종 안내 표시판을 제작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두 개의 프랜차이즈는 대박을 터뜨렸고 타이터스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홍보나 판촉물을 직물과 같은 재료에 자수화하면 또 다른 프랜차이즈 사업이 될 것으로 예견했다. 드디어 타이터스는 2000년 임브로이드미를 설립하고 같은 해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임브로이드미는 창업자의 탄탄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판촉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본사는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에 있다. ▷가맹점 수 2008년 기준 미 전국에 375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26개가 있으며 영국 스페인 호주 등 해외에 56개의 가맹점이 있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임브로이드미는 의류나 모자 등에 홍보업체의 로고나 이름을 새겨 넣어 판촉물을 제작해주는 비즈니스다. 대상은 자영업자나 기업 등이다. 모든 비즈니스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독특한 홍보와 판촉물을 필요로 하는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사업체 전망이 밝다는 뜻이다. 임브로이드미는 티셔츠나 모자 등에 고객이 원하는 로고나 문구 또는 기업명을 새겨놓는 일을 한다. 또한 머그나 볼펜 시계 가방 등 다양한 종류의 판촉물에 홍보성 문구를 인쇄하는 것도 주된 업무 중의 하나다. 골프 액세서리와 같은 선물용품 및 스포츠팀 유니폼 등에도 간단한 글자를 새겨 넣기도 한다. 임브로이드미에서 취급하는 판촉물은 80만 가지가 넘는다. 프랜차이즈 업주는 본사가 제공한 기술에 따라 고객의 판촉물을 만들어주면 된다. 임브로이드미는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다. 손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도전해볼 만한 비즈니스다. 프랜차이즈 역사는 짧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다. 의류 모자 같은 직물에 자수로 로고 새겨 줘 독특한 홍보 요구 늘어 사업전망은 밝은 편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4만2500달러다. 계약기간은 3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6%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지역에 따라 최소 6만6500달러~18만7500달러가 소요된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기준은 없다. 비즈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유동성 현금자산은 4만 달러 이상을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2주간의 실무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2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 후에도 업소 방문 및 인터넷이나 뉴스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5%는 두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2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100%는 직접 업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2121 Vista Pkwy. West Palm Beach FL 33411 전화:800-727-6720 www.embroidme.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10-16

[불황탈출 유명 프렌차이즈] 배터리 플러스 (Batteries Plus)

▷역사 배터리 플러스는 1988년 창립됐다. 설립자인 론 레제트코는 오래 기간 동안 배터리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는 미래의 전기제품에서 배터리는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배터리 판매의 성장 가능성을 점친 레제트코는 위스컨신의 그린베이에 첫 업소를 오픈했다. 대부분의 배터리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줘야 하므로 배터리 수요는 계속 늘어났다. 배터리 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다시 업소문을 열었다. 레제트코는 1992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했다. 그는 베터리 플러스를 서부와 동부를 커버 하는 미국 최대의 배터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켰다. 본사는 위스컨신 하트랜드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국에 33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22개가 있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국 내 배터리 시장은 연간 240억달러 규모다. 매출액은 연평균 6%씩 성장하고 있다. 배터리 플러스는 계산기 배터리부터 셀폰 캠코더 PDA 디지털 카메라 시계 노트북 장난감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다. 제품별 브랜드별로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를 갖춰놓고 있다. 비행기에 사용되는 산업용과 다른 곳에서 구입하기 힘든 휘귀 배터리도 취급하고 있다. 배터리 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배터리 종류는 무려 1만5000가지가 넘는다. 배터리와 관련된 상품까지 포함하면 업소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은 계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배터리 플러스의 주고객은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정부 업체나 일반 제조회사들이 있다. 아이템에 따라 다른 소매업자들에게도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배터리 플러스 매출의 약 50%는 도매이거나 산업용 배터리들이다. 배터리 수요는 산업용품의 기술 발전 및 생활패턴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전원이 필요한 이동식 전기제품이 많아질수록 배터리의 수요는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이 점점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전기나 전자제품을 위한 배터리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3만7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4%다. 지역권은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로부터 반경 3마일을 기준으로 한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지역에 따라 최소 15만3000달러~30만3100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창업에 필요한 인벤토리와 사무용품 업소 디자인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렌트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기준은 없다. 비스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대인관계가 좋으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자산은 250만달러가 있어야 하며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7만5000달러이상을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3주간의 실무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3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후에도 업소 방문을 통한 현장 지도가 있으며 지역별로 여러차례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인터넷이나 뉴스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공동 광고가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62%는 한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유닛당 최소 인력은 3~4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100%는 직접 업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925 Walnut Ridge Dr. Hartland WI 53029 전화:800-274-9155 www.batteriesplu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 기자

2009-10-09

[불황탈출 유명 프렌차이즈] 고인 포스탈(Goin’ Postal)

▷ 역사 ‘고인 포스탈’은 택배를 비롯한 각종 배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비즈니스다. 마커스 프라이스와 M.J. 프라이스는 직접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온라인 사업을 하면서 배달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었다. 프라이스 패밀리는 경험으로 얻은 배달업무 지식을 밑바탕으로 사업플랜을 만들기 시작했다. 드디어 2002년 마커스와 M.J. 프라이스는 고인 포스탈을 창업했다. 처음 문을 연 고인 포스탈은 개업 한지 수개월도 되기 전에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두번째 업소를 열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그 후 두 창업자는 보다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2004년부터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고인 포스탈은 프랜차이즈 시작 첫해에 가맹점을 20개로 늘리면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본사는 플로리다 제파이어힐스에 있다. ▷ 가맹점 수 2008년 기준 미 전국에 297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1개가 있다. ▷ 전망과 취급업무 고인 포스탈의 경쟁업소는 ‘UPS 스토어’(The UPS Store)와 ‘팩 메일’(Pak Mail), ‘포스트 넷’(PostNet), ‘포스탈 커넥션’(Postal Connections)등이다. 고인 포스탈이 이들 업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이 거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이다. 고인은 저렴한 투자비를 강점으로 내걸고 이들 업소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배달 사업은 온라인 비즈니스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업종이다. 온라인 구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배달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배달은 UPS나 페덱스(Fedex), DHL, USPS 등이 시장을 나눠갖고 있다. 고인 포스탈은 고객이 맡기는 포장물을 이들 업체의 배달망을 통해 물건을 목적지까지 보내주는 비즈니스다. 직접 배달을 하는 것이 아니고 대형 택배 회사와 계약을 맺고 일반 고객의 소포를 접수해주는 것이다. 택배에 필요한 봉투나 박스도 판매하고 있다.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 비즈니스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미국이나 해외 친지에게 물건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배달 사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1만5000달러다. 계약기간은 15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월 300달러로 저렴하다. 지역권은 인종이나 도시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5마일 반경을 기준으로 한다. ▷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 및 위치에 따라 최소 3만8734달러~12만달러가 소요된다. 투자비에는 간판, 복사기, 팩스머신 등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사무용품이 포함되어 있다.   ▷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재료비 등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기준은 없다. 비스니스 경험이나 마케팅 능력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 택배 업소나 사설 우체국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유동성 현금자산으로 2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 교육 본사에서 1주일간의 실무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업소에서도 1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창업후에도 인터넷이나 뉴스레터, 미팅 등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광고 지원이 있다. ▷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10%는 한 개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오픈을 위한 업소면적은 1200스퀘어피트가 적당하다. 한 업소당 필요한 최소 인력은 2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현재 프랜차이즈 오너의 95%는 직접 업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연락처 4941 4th St. Zephyrhills, FL 33542 전화:813-782-1500 www.goinpostal.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 기자

2009-10-04

[불황탈출 유명프랜차이즈] 시나본(Cinnabon)

‘시나본’은 계피향의 시나몬 롤을 만들어 판매하는 베이커리 전문점이다. 미국의 대형 샤핑몰에서 약방의 감초격으로 만날 수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다. 시나본은 1985년 12월4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시 택 몰’(Sea Tac Mall)에 첫 가게를 오픈했다. 갓 구워낸 빵으로 만들어진 시나몬 롤은 개점 첫날부터 고객들의 입맛을 끌어 들였다. 시나본의 브랜드는 순식간에 주변 지역으로 퍼졌나갔다. 입 소문을 통해 고객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창업 이듬해인 1986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첫번째 프랜차이즈 업소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교외 지역의 킹 오브 프러시아 몰에 열었다. 시나본은 행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대형 몰이나 공항, 대학가, 카지노, 놀이공원, 군사기지, 기차역과 유명 관광지를 터전으로 삼아 성장하고 있다. 본사는 조지아의 애틀랜타에 있다. 신선한 재료와 발빠른 서비스가 성장의 원동력 창업투자비 최소 17만6천달러…유동자금 요구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역에 435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중이다. 캐나다에 26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일본 그리스 멕시코 사우디 아라비아 등 해외에 216개의 프랜차이즈가 있다. 본사 직영점은 4개다. ▷전망과 취급메뉴 시나본이 여러 베이커리 샵 중에서 성공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신선함에 있다. 시나본은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빵을 굽는다. 오븐에서 구워낸 빵을 재료 삼아 만들어지는 시나몬 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만든다. 또한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시나본의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 농장에서 받아온 계란과 신선한 식물성 기름이 첨가된다. 오븐에서 구워진 롤은 본사에서 개발한 시크릿 레서피인 크림 치즈가 가미되어 시나몬 롤이 탄생하게 된다. 시나본의 신선도는 서비스 시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시나본은 '오븐에서 나온지 60분안에 판매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좋은 재료와 공개할 수 없는 레서피 그리고 빠른 서비스가 시나본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셈이다. 시나본에서 만들어내는 롤은 다양하다. '시나본 클래식'과 사이즈가 작은 '미니본' 롤 위에 피칸 열매와 달달한 맛의 카라멜을 추가한 '카라멜 피칸본' 크림 치즈 소스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시나본 스틱스' 투고용으로 만들어진 '시나본 팩스' 등이 있다. 음료수로는 '모카라타 칠'과 '카라멜라타 칠' '칠라타스'가 있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3만달러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6%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위치에 따라 17만6000달러~36만3000달러가 소요된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재료비 렌트비를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기준은 없다. 일반 비즈니스 경험만 있으면 된다. 마케팅 능력이나 제빵업종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다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 자산은 30만달러가 있어야 하며 유동성 현금은 10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5일간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는 3일~5일간의 교육이 실시된다. 필요시 추가교육도 있다. 창업후에도 뉴스레터나 미팅 전화 인터넷을 통한 지원이 계속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광고 지원이 있다. ▷기타 프랜차이즈 오너의 100%는 한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원은 8~10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된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90%는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200 Glenridge Point Pkwy. #200 Atlanta GA 30342 전화:404-255-3250 www.cinnabon.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09-08-02

'엔터프리너'지 소개 '유망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관련 전문 업체인 ‘엔터프리너’지는 앞으로 유망한 프랜차이즈 업종을 8개로 나누어서 소개했다. 1.시니어 케어: 지난 수년간 유망한 업종의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사회는 점차 고령화 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 비즈니스의 전망은 매우 밝다. 연방 센서스국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30년까지 노인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처음으로 60세를 넘기게 된다. 시니에 케어 산업은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프로즌 요거트: 웰빙 푸드로 알려진 요거트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핑크베리’와 ‘레드망고’는 이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 서 있다. 2006년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오픈한 ‘세피오레’는 앞으로 60개의 프랜차이즈를 더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즌 요거트 비즈니는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3.애완동물: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나 미국인들의 애완견에 대한 사랑은 대단하다. 그래서 애완견에 대한 훈련과 데이케어, 장난감의 수요는 많아지고 있다. 미국인 7480만명이 애완견을 갖고 있으며 이보다 많은 8830만명은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애완동물 소유자가 지난해 지출한 비용은 434억달러였다. 2007년의 412억달러보다 5%가 늘어난 수치다. 4.어린이 서비스: 어린이 대상 비즈니스는 불경기를 덜 탄다고 한다. 부모들은 힘들어도 자식들한테는 좋은 교육과 놀이문화를 제공하려는 심리 때문이다. 미국도 자녀들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새로 문을 여는 어린이 관련 사업체가 해마다 600개씩이나 된다고 한다. 어린이 대상 사업으로는 학원과 스포츠, 애프터 스쿨, 예술교육 등 여러가지가 있다. 5.파티및 게임 비즈니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비즈니스가 주목을 받는다. 비디오 게임이나 파티용품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출은 늘어난다. 지난해 가을 애리조나 피닉스에 오픈한 비디오 게임 업체 ‘Games2U’는 기업들의 게임 이벤트 요청에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다. 이 회사 창업주중의 한 사람인 엘리트 트라이스는 “불경기일수록 사람들이 게임이나 오락 등에 지출하는 비용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6.피트니스: 건강은 모든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운동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당연히 이 분야의 프랜차이즈 업소들도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테네시의 웨스트 낙스빌에서 산모와 산후조리를 위한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중인 스테파니 라미레즈는 “최근의 불경기로 인해 회원 1명을 잃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피트니스 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예다. 7.개인 서비스: 개인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도 불경기를 잘 버텨내고 있다. 지난 수년간 미국에는 마사지 프랜차이즈가 크게 성장했다. 남성용 헤어살롱도 잘 되는 업종 중의 하나다. 2007년에 창업된 남성전용 헤어및 수염 관리 프랜차이즈인 ‘The Boardroom’은 꾸준히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공동 창업주인 헤더 슐츠는 “이 서비스는 경기가 좋을때나 나쁠때나 꾸준하게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8.녹색산업: 최근들어 환경산업과 오개닉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업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그린’ 매거진의 켈리 매길 편집장은 “친환경 관광상품과 고효율및 에너지 절약 시스템, 절수 장치, 오개닉을 이용한 미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녹색산업과 관련된 비즈니스는 모든 인류가 관심을 갖는 분야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박원득 기자

2009-07-26

[불황탈출 유명프랜차이즈] 컴포트 키퍼스(Comfort Keepers)

평소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홈케어 비즈니스를 창업했다. 크리스는 시니어 관련 사업의 전망을 예견했기에 자신있게 사업을 추진했다. 처음에는 간호사가 할 수 있는 의료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사업가적인 재능을 갖고 있던 남편 제리의 가세로 비의료적인 업무에 초점을 맞추었다. 창업 1년뒤인 1998년에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본사는 오하이오 데이톤에 있다. ▷가맹점 수 2009년 기준 미 전역에 588개의 프랜차이즈가 운영중이다. 캐나다에 25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유럽 등 해외에 17개의 프랜차이즈가 있다. 본사 직영점은 없다. ▷전망과 취급업무 연방 노동부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직종으로 홈 케어분야를 꼽았다. 해마다 증가하는 시니어 인구로 인해 컴퓨터 엔지니어나 의료인 시스템 분석가 직업병 치료사들보다 수요가 많은 직업으로 분류했다. 미국 인구는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앞으로 십수년 이내에 7000만명이 될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메트 라이프 자료에 따르면 데이케어 센터의 독실에서 거주하는 시니어들의 월 평균 비용은 5600달러다. 이 보다 비용이 저렴한 홈 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실버산업의 전망은 밝을 수 밖에 없다. 특히 홈케어 시스템은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보인다. 컴포트 키퍼스는 시니어들의 '다리'와 '귀'와 '손'이 되어주는 일을 한다. 메디컬 분야가 아닌 일반적인 모든 일들을 고객의 집에서 서비스 해주는 것이다. 세탁 교통편의 제공 목욕 옷입혀주기 마켓 샤핑 레크레이션 활동 등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들의 하루일과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특히 알츠하이머 환자를 돌보는 것도 컴포트 키퍼스가 하는 일중의 하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식사와 옷입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프랜차이즈 비용 프랜차이즈 비는 3만2500달러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갱신이 가능하다. 로열티는 매출액의 3%~5%다. 독점 지역권은 거주 인구 17만5000명을 기준으로 한다. 해당 지역의 65세 이상 시니어 인구와 소득을 고려해서 프랜차이즈 지역을 결정한다. ▷창업 투자금액 업소 사이즈및 위치에 따라 5만달러~7만4000달러가 소요된다. ▷마진 총 매상에서 로열티와 인건비 사무실이 있을 경우 렌트비를 공제한 금액이 순수입이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 기준은 없다. 일반 비즈니스 경험만 있으면 된다. 마케팅 능력이나 시니어 케어 업종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다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 프랜차이즈 신청인의 순 자산은 20만달러가 있어야 하며 유동성 현금은 5만달러를 필요로 한다. ▷교육 본사에서 8일간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로컬 프랜차이즈 지역에서는 필요시 지속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지역별로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있으므로 필요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월별로 재정이나 마케팅 사업체 운영에 대한 교육이 주기적으로 실시 된다. ▷광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미디어 홍보나 지역적인 광고 지원이 있다. ▷기타 이 사업은 사무실을 꼭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재택 비즈니스로 운영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40%는 한 개 이상의 유닛을 소유하고 있다. 한 유닛당 필요한 인원은 2명이다. 자본만 투자하는 오너십은 인정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오너의 100%는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6640 Poe Ave. #200 Dayton OH 45414 전화:888-329-1368 www.comfortkeepers.com 박원득 부동산 전문 기자

20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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