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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M 전공자입니다. OPT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ASK미국 교육-정하영 유학 컨설턴트]

▶문= STEM 전공자입니다. OPT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답= STEM, 즉,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및 Math 관련 전공자들은 타 전공자들에 비해서 연장된 OPT 기간을 가질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DC 연방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던 STEM OPT 연장 개정안 시행 규정이 2016년에 확정되었습니다. 변경 전에도 STEM 전공자들은 기본 12개월 이외에 17개월을 추가로 OPT 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연장 개정안은 24개월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학위 과정 졸업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12개월 간의 OPT 외에 STEM 분야 전공의 졸업자들은 추가로 24개월을 더 연장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STEM 전공 유학생들은 OPT를 최대 3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연장 개정안은 2016년 5월 10일부터 시행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2016년 5월 이후 OPT를 신청한 STEM 전공자들은 첫 12개월의 OPT 기간 이후 24개월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에 이미 OPT 기간을 17개월을 연장했던 STEM 전공자들은 추가로 7개월을 더 연장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STEM 필드는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전공인데 작년부터 새롭게 적용된 구체적인 240개의 전공 리스트는 ICE(연방이민세관단속국)의 홈페이지인www.ice.go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STEM 분야 외에도 해당 전공들에서 파생된 이공계 전공까지 STEM 전공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STEM 전공으로 인정되는 전공의 수가 늘어나고 분야도 세분화되었습니다. 늘어난 연장 기간으로 인해 STEM OPT 유학생들은 취업한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최대 36개월까지 F-1 신분을 유지할 수 있어서 H-1B(전문직 취업비자) 비자나 취업 영주권을 취득할 때까지 상당한 유예기간을 가질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36개월의 OPT 기간 종료 이후에도 다시 학생 신분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7-01-26

대입 에세이, 어떻게 작성해야 효과적일까요? [ASK미국 교육-정하영 유학 컨설턴트]

▶문= 대입 에세이, 어떻게 작성해야 효과적일까요? ▶답= 남가주 일대에서는 내년도 가을학기 UC와 CSU 계열 입학 지원서 모집 시기가 되어 많은 분들이 입학 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입 원서 전형시 에세이는 입시 원서의 꽃이라 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년간 많은 학생들의 대입 원서 작성 및 에세이 작성 컨설팅을 해 온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첫째, 에세이는 '나의 일대기'가 아닌 특정 사건을 중심으로 최근의 내용을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입 시기까지의 사건들을 나열하는 과오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학 사정관들은 초등학교 때 해당 학생이 영재, 천재였다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최근의 학업과 과외 활동이 지원하려는 전공과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해당 전공을 공부하기 위해서 본인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어떤 성과를 달성했는지를 피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리더의 위치에 있었던 것은 꼭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대학들은 학업 성취 측면도 중시하지만 리더 경험에 대해서도 큰 점수를 부여하므로 고등학교 시절이나 대학 시절 동안 어떤 교내외적으로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한 경험이 있다면 꼭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쓸데없는 겸손함은 금물입니다. 에세이는 자만하지 않되 자신감을 갖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어떤 장점이 지원하는 학교와 교우들에 어떻게 보탬이 될지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은 한국적 사고를 갖고 에세이조차 겸손한 태도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부족한 저이지만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식의 에세이는 안 쓰느니만 못 합니다. 입학 사정관들은 '나는 당신의 학교에 자산이 될 거라 자부한다.' 라고 쓰는 편을 더 선호합니다 넷째, 본인도 알기 어려운 문장 구조와 단어 선택은 피하십시오. 많은 학생들이 조금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같은 의미라도 좀 더 어려운 단어나 복잡한 문장 구조로 에세이를 작성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숙달되어 있지 않은 단어나 구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의미 전달을 모호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섯째, 교정은 최소한 세 번 이상을 거치십시오. 학교의 진학상담 카운슬러나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최소 세 번 이상의 교정을 거쳐야 합니다. 문법은 물론이거니와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미 전달 및 불필요한 부분의 삭제를 위하여 꼭 교정은 세 번 이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6-11-02

과외 활동이 대입시 크게 비중을 차지하나요? [ASK미국 교육-정하영 유학 컨설턴트]

▶문= 과외 활동이 대입시 크게 비중을 차지하나요? ▶답= 대입 발표 후 가장 많이 받게 되는 문의가 SAT 점수도 높고 GPA도 높은데 왜 입학이 거절되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대개 이 경우엔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y)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대학 입시에 있어서 과외 활동은 꼭 필요한 항목으로 학업 이외에 학생의 성취도나 동기, 리더십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풋볼팀에 있거나 회장으로 선출되었던 경험 등 남보다 우수한 것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속되어 있는 조직 속에서 학생 본인이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으며 어떠한 관계를 유지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등 일련의 과정들로 남보다 차별화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입학 사정관들이 중요하게 보는 과외 활동의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얼마나 성실하게 임하였는가? 대개 입학 원서에는 주당 몇 시간 혹은 연간 몇 주를 해당 활동에 할애하였는지를 기입하게 되어 있는데 활동 자체가 장기적으로 성실하게 임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리더십을 얼마나 발휘하였는가? 클럽 활동의 경우 단원과 임원 활동에 대한 평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리더의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을 지휘, 관리하고 체계를 형성하였다는 점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다른 활동 및 학과 수업과 얼마나 균형을 잘 맞추었는가? 운동을 잘한다고 하여 스포츠 클럽 활동만을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는 것이 좀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얼마나 수고스러움을 겪었는가? 활동의 내용상, 직접적으로 몸으로 체험하고 얼마나 이타적인 자세로 임하였는지가 중요합니다. 비슷한 성격의 활동이라면 단순한 클럽 활동보다는 봉사 활동이 좋습니다. (5) 어떤 특별한 재능을 가졌는가? 미국의 대학들은 다양성을 기초하여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얼마나 독창적인 재능을 가졌고 그것을 개발하기 위해 어떠한 활동과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과외 활동이 지원하는 전공과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두 개 정도는 연관이 있는 것이 좋으나 그 외의 활동은 학생 본인이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6-09-07

타주 대학 지원 시 주의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현재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 중이고 2015년도 가을 학기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주 대학 지원 시 주의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답= 미국 전국적으로 대학 입학 원서 제출 시즌이 시작됩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UC, CSU 계열 학교들이나 USC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타주의 대학들로 지원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주 학교들은 USC 와 마찬가지로 공통 지원서(Common Application)를 사용하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학교 자체 지원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선 파악해야 하는 것은 각 학교별 지원서 접수 마감일입니다. 같은 공통 지원서를 사용하더라도 마감일은 학교별로 다르므로 학교별 지원서 접수 마감일을 염두에 두고 학교별로 어떤 전공으로 선택하여 지원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편입생의 경우 각 대학과 전공들에서 편입 전에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이수해야 하는 선수 과목들을 명시하고 있는데 같은 주 내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는 대개 이 선수 과목 수강이 가능하지만 타주 대학으로 편입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타주 대학들의 선수 과목을 모두 맞추기란 어렵습니다. 이때 확인해 보아야 하는 것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현재 재학 중인 커뮤니티 칼리지 사이에 'Articulation Agreement' 가 있는지입니다. 대개의 4년제 대학들의 홈페이지에 보면 'Articulation Agreement'에 대한 세부 사항이 명시되어 있고 어느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 시 어떤 학점이 인정되는지가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학교별로 에세이 주제도 꼼꼼히 파악하여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서부 쪽 학교들이 대개 편입 목적이나 지원 전공에 관한 주제를 갖는 반면 타주 학교들의 편입 에세이 주제는 좀 더 다양화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전공에 따라서 에세이 주제를 달리하거나 추가 에세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자체 지원서를 사용하는 대학의 경우 주 내(In-state) 학생과 유학생(international)의 지원서 양식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지원서 양식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문의: (213) 386-5005

2016-08-10

가을학기 전형 모두 거절 통지, 1년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나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2016 년도 가을학기 대학 입학을 준비했던 학생입니다. 가을학기 전형 결과 모든 대학에서 거절통지를 받았습니다. 1년을 다시 기다리자니 막막한데 방법이 없을까요? ▶답= 최근 2016 년도 가을 학기 신입학/편입학 결과들이 거의 발표가 다 된 상태인데다 비교적 가을학기 지원서(Application)를 늦게까지 받는 학교들도 이미 원서 접수 기간이 만료되었기에 이번 연도 가을학기에 신입/편입학을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마감일(Deadline) 을 정하지 않고 수시접수(Rolling Base)로 원서를 받는 학교들도 있으므로 꼭 가을학기 입학을 원하신다면 수시로 접수가 가능한 학교들을 찾아보고 지원하실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수시 접수로 하는 학교들의 경우 비교적 학교 랭킹이 저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 수준에 만족이 안되는 경우라면 봄학기에 입학을 허가하는 학교들을 지원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학교들이 봄학기 입학을 허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UC 계열 학교들은 봄학기 입학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대개는 중동부 대학들에서 봄학기 입학 원서를 받고 있으므로 중동부 지역의 학교들을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봄학기는 가을학기에서 선발하는 정원보다 적은 수의 학생을 선발하고 비교적 접수부터 결과 발표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한정적인 시간 동안 원서를 꼼꼼히 준비하여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학기 지원 원서는 대개 10월부터 11월 초에 마감이 되며 결과는 12월 중에 발표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에세이를 지원학교에 맞게 작성하고 과외활동 사항들을 보충하려면 지금부터 원서 준비해 들어가야 합니다. 또한 중동부 대학들의 경우 UC 와는 달리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라면 무조건 토플을 제출해야 하는 규정들이 많으므로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 특히 유학생들의 경우엔 토플도 함께 준비해야 폭넓게 대학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현재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봄학기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분석하여 진학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볼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문의: (213) 386-5005

2016-05-25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미국 대학 편입이 가능할까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중입니다. 미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데 미국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할까요? ▶답=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100% 한국 대학교에서 받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대학교에서 2학년 과정까지 수업을 이수한 경우 미국 대학교에서는 평균적으로 1학기 내지는 1년 과정에 해당하는 학점을 인정받게 됩니다. 한국 대학교에서의 같은 전공이나 비슷한 전공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미국 외 대학교에서 미국 내 대학교로 편/입학하는 것을 글로벌 편입이라고 지칭하는데 글로벌 편입의 경우 미국 내 편/입학과는 달리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습니다. 우선 해외에서 받은 학점들이 각 나라의 정부(교육부)가 인정하는 대학이나 기관에서 취득한 학점인지를 미국 내 에이전시(Evaluation Agency)에서 평가를 받아야 하며 지원하는 대학교에 따라서는 해외에서 수강한 과목들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하는 기술서(Description)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TOEFL 같은 공인 영어 시험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글로벌 편입에 대해서도 조건부 입학을 허가하므로 해당 대학교에서 우선적으로 ESL 과정을 거치고 일정 수준 이상 ESL 과정을 수료하면 정규 과정 수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일단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학사 학위를 포기하고 미국에 와서 다시 대학교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학사 학위 취득 후, 석박사 과정시 미국 유학을 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한국 대학교에서의 학점을 인정받고 미국 대학으로 편입하는 이른 바 글로벌 편입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학부 시절을 보내는 것과 대학원(Graduate School)을 다니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활발한 언어적 교류나 다양한 과외활동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학부 시절을 경험하는 것이 좋은데 한국 학사 학위가 있을 경우 미국의 많은 대학들에서 'Second Bachelor'를 허용하지 않으므로 이미 학사 학위가 있는 분들은 미국 내 학부 과정으로 입학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국 대학교 정규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국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아 시간적으로 재정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글로벌 편입을 고려해 보시길 권합니다. ▶문의: (213) 386-5005

2016-04-13

2016년 가을학기 입학 조기유학 준비, 늦은 건 아닐까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2016년 가을 학기에 입학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것은 늦은 건가요? ▶답= 한국이나 미국에서 자녀들이나 친척 혹은 지인의 자녀들의 조기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조기 유학의 형태는 대개 미국 보딩 스쿨 입학이나 관리형 유학입니다. 특히 미국 명문 보딩 스쿨들은 성공적인 대학 입학에 중점을 두고 있어 흔히 아이비칼리지 프렙 스쿨(Ivy College Prep School)이라고 불립니다. 그렇다면 보딩 스쿨의 입학을 위한 지원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미국 내 다수의 명문 보딩 스쿨은 9월 학기 입학을 위해서 보통 1월 말~2월 초에 지원을 마감하게 됩니다. 한국은 새로운 학년의 학기 시작이 3월이지만 9월에 시작하는 미국에서는 학기가 시작하기 전 거의 6개월에서 9개월 전에 입학 지원을 마감합니다. 한국의 경우 중학교에 해당하는 주니어 보딩(Junior Boarding)은 12월 초~1월 말,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시니어 보딩(Senior Boarding)은 1월 말~2월 중순이 지원 마감 기한이고 합격자 발표는 주니어 보딩의 경우 1월이나 2월 중, 시니어 보딩은 3월 중에 발표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입학 지원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9월 입학 기회를 완전히 놓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 따라서 미달 정원을 보충하기 위해서 결원생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시 전형과 결원생 모집 역시 지원 절차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결원생 모집의 경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유학의 입학 전형은 일반 대학 전형보다도 복잡하고 제출 서류가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인 예방 접종 기록부터 학생의 에세이, 시험 성적, 부모님의 설문조사, 가디언 관련 서류, 선생님과 학교 담당자들의 추천서 및 기타 등의 서류를 제한된 시간 내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발 빠른 정보와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느 학교에 결원생 모집이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학부모가 일일이 알고 챙기기 힘들기 때문에 요즘 시기에 사립 학교 특히 명문 사립 학교를 지원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미국 조기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미국 내 다른 사립 초중고의 전학을 고민하는 분들은 조금 더 서두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문의: (213) 386-5005

2016-02-17

미국 유학, 어떤 전공 선택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내 실업률이 높은 관계로 미국에서 학사 과정을 유학하고 졸업 후 취업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전망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답= 한국에서 고등 교육 과정까지 이수를 한 후 미국 유학을 오는 경우 일반적으로 유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영어입니다. 학교 수업은 잘 따라갈 수 있으나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며 표현하기 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에 비교적 업무 환경에서 영어가 덜 요구되고 언어적인 부분보다 포트폴리오가 내 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실제로 다수의 한국 유학생들이 선택하는 인문/상경 계열 전공자들보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이공계열 전공자들이 미국 내에서 취업에서 유리한 편입니다. 이공계열만 중요한 학문 분야는 아니며 순수 학문을 포함한 여러 학문이 두루 성장해야 하겠지만 정보화 시대인 만큼 이공계열만큼 취업과 미래가 탄탄한 전공분야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미국의 'Payscal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종 중 1위~10위까지가 모두 STEM 계열이었으며 졸업 후 취직 시에도 STEM 계열 전공자들이 인문계열 전공자들보다 취업이 수월한 편입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비즈니스나 경제학 등의 인문계열 쪽으로 치우쳐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또한 전공을 고민하는 이가 있다면 이공계열을 적극 권장합니다. 또한 미국에는 각 전공을 접목한 학위 과정들이 잘 되어 있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재무와 이공계열을 접목한 재무 공학이라던지, 교육과 이공계열을 접목한 학교 전산학이라던지, 병원 관련 업무와 이공계열을 접목한 헬스케어 시스템 같은 학위 과정들이 많으므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이공계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미국 유학을 진지하게 고려 중에 있거나 미국 내에서 대학 및 대학원 진학 시 전공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각 학교가 제공하고 있는 이공계열 관련 전공들을 검토할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6-01-20

미국 유학을 고려 중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이번에 한국에서 수능을 본 고3학생입니다. 수능 성적이 저조하여 원하는 대학에 못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유학을 고려중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답=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을 고려할 때 미국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입학 기준을 충족하기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의 대입 시험인 SAT 나 ACT 점수가 없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한국 분들이 원하는 상위 대학 진학을 위한 자격 요건을 갖추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SAT 나 ACT 등, 미국 대입 신입생 기준으로 준비를 해온 경우가 아니라면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미국의 2년제 대학 과정으로 비교적 입학이 쉽고 학점 이수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실제로 성공 사례들이 많이 있는지에 대해서 문의를 하며 의문을 갖습니다만 많은 학생들이 UCLA 나 UC 버클리 등 자신이 희망하는 미국 명문 대학교로의 편입학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학을 위한 첫 걸음으로 ESL 과정을 이수하거나 TOEFL 이나 IETLS 등, 각 커뮤니티 칼리지가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겸비해야 합니다. ESL 과정을 거쳐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정규 과정에서 공부를 하게 될 때에는 최종적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4년제 대학의 입학 조건에 맞추어서 과목들을 이수해야 합니다. 각 4년제 학교의 전공별로 편입생의 경우 선수 과목으로 요구하는 과목들이 있으므로 각 조건들에 맞춰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4년제 대입 전형시, 인턴이나 봉사활동 등의 과외 활동 사항들에 대해서도 평가되기에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기간 중 틈틈히 과외활동 및 경력을 쌓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국은 학기제인 경우 보통 9월 가을학기와 3월 봄학기에 학생을 받으므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라면 2월에 고등학교 졸업 후 영어 공부와 비자 준비 단계를 거쳐 2016년도 가을학기에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12-23

2016년 UC학부 원서 접수 마감 전 유의해야 할 사항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곧 University of California 2016년도 원서 접수가 마감합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 11월 30일 UC 학부 신입/편입생의 원서 접수가 마감됩니다. 11월 30일 밤 12시로 마감되니 꼭 그 전에 원서 제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매년 11월 28일~30일 사이에 가장 많은 제출자가 몰려 온라인 원서를 취급하는 UC의 서버가 종종 다운되어 원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생기므로 가능한 27일 전에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원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30일까지는 수정이 가능하므로 온라인 'UC Application'에 로그인하여 수정하면 됩니다. UC는 원서 제출 시점에 공식 성적표(Official Transcript)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결과 발표 후 진학하고자 하는 캠퍼스로에 현재 학교의 최종 성적표를 보내면 됩니다. UC는 학부 입학 전형시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추천서를 보낸다고 하더라도 읽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따로 추천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검토(Review)단계에서 학생에 따라 드물게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에세이 작성시 복사 및 붙여넣기로 원서에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글자나 부호/기호가 깨져 입력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에세이 입력 후에는 철자나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에세이 입력 이후 추가 기술란(Additional Comments) 영역에는 다음의 사항을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F나 처벌기간(Probation)이 있었을 경우에 대한 상황 설명, 즉 몸이 안 좋았거나, 사고가 있었거나 등의 상황을 설명하고 추후 어떻게 그 부분을 극복했는지, 보충(Make-up)했는지 등을 간략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Educational Gap'이 길다면 이 기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 이 항목을 기입하는 영역은 글자수 제한이 있기에 'Additional Comments'에 이유를 작성하길 권합니다. 혹은 과외활동(Extracurricular)을 적는 칸이 부족하였다면 해당 내용을 더 적어도 좋습니다. 원서를 제출하는 것과 지원비를 납부하는 것은 별도의 과정이미로 각 단계를 꼼꼼히 확인하여 제출 해야합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11-25

2016 년도 UC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현재 CC 재학중인데 2016 년도 UC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답= 우선적으로는 UC Application Account 를 만드는 것을 권합니다. UC 학부 지원의 경우, 신/편입생 모두 하나의 온라인 원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시스템상에 입력은 가능하지만 제출은 11월 한달 동안에만 가능합니다. 2016년도 가을학기 입학을 위해선 2015년도 11월에 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UC 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을학기 입학만을 허가하므로 미리 서두르셔서 11월에 원서 접수가 되어야 합니다. 편입생의 경우, UC 가 규정하는 IGETC( Intersegmental General Education Transfer Curriculum) 과목과 편입하고자 하는 캠퍼스와 전공의 필수항목(Requirement) 을 2016 년도 봄학기까지 충족해야 하며2016 년도 봄학기까지 최소 UC 전환 가능한(Transferrable) 학점으로 60 유닛 (Semester 기준)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UC Application Account 를 만드신 후에는 로그인하여 원서 입력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적사항, 부모님의 수입 규모, 지원 캠퍼스와 전공, 현재까지 이수한 과목과 점수, 앞으로 이수할 과목, 과외활동 사항, 에세이 등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각 항목에 대해서 최대한 빠짐없이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UC 원서는 고등학교 이후 다녔던 모든 칼리지(College) 이상의 과정에 대해서 기입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므로 한국이나 타국, 타주에서 다녔던 모든 기록도 명시해야 합니다. 다녔던 학교나 학점에 대한 누락 정보가 있을 경우 추후 적발시 원서나 입학 자체가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원서 제출시, UC 의 경우 원본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2015년도 가을학기 성적이 나온 후에는 UC 어카운트에 로그인하여 성적을 업데이트 해주면 되고 입학 결과가 발표가 난 후에는 진학하고자 하는 캠퍼스로 성적표와 기타의 요청 서류들을 보내게 됩니다. 가을학기 성적 업데이트시 UC 버클리는 자체 시스템에도 추가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UC 캠퍼스에 따라서는 CC 성적표 뿐 아니라 고등학교 성적표도 요구가 되오니 고등학교 성적표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문의:(213) 386-5005

2015-10-28

한국에서 받은 학부 학점으로 미국 대학 편입이 가능한가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한국에서 받은 학부 학점으로 미국 대학으로의 편입이 가능한가요? ▶답=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한다는 것은 소수의 자매 결연을 맺은 학교들을 통해서만 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학점을 일부 인정받고 미국의 대학으로 편입하는 이른바 글로벌 편입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편입시 30학점 이상을 갖고 편입을 준비하게 되면 보통의 경우 미국 대학 수능시험에 해당하는 SAT가 필요 없고 한국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대학을 다녔다고 해서 미국 대학 입학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 편입이 가능한 학교와 가능하지 않은 대학들이 있으며 학교에 따라서는 문턱이 높을 수도 있습니다. SAT를 보지 않는 대신 에세이, 추천서, 과외활동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전공은 한국 대학교의 전공과 같거나 비슷한 전공을 선택, 지원해야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SAT가 필요없다고 해서 마음을 놓아서도 안됩니다. 글로벌 편입의 경우 토플 점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대개 학사 과정 입학을 위해서는 IBT기준으로 80~10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해야 합니다. 그러나 토플 점수가 없다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대학에서 토플 없이도 지원이 가능한 조건부 입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의 경우 대학내 부설 어학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레벨을 달성할 경우 토플 점수로 대체해 주는 방식이며 이 경우 글로벌 편입원서 및 어학연수 지원서가 함께 접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에세이가 입학을 크게 좌우하므로 에세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있는 클럽 활동이나 봉사 활동, 인턴십 등 과외 활동 경력을 꾸준히 쌓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대학들은 이러한 과외활동 사항과 각 영역에서 학생이 발휘한 리더쉽 정도도 중요하게 여기며 학내 재학생간의 다양성을 고취시키려 하기 때문에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과외활동 경력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로벌 편입, 가능한 이야기지만 한국 대학생들이 자신의 스펙으로 미국의 어떤 대학을 지원할 수 있고 합격이 가능한 지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기에 글로벌 편입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09-02

토플 없이 입학 가능한 조건부 입학이란?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미국 유학을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토플 없이도 입학이 가능한 조건부 입학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답= 조건부 입학을 영어로는 'Conditional Admission' 혹은 'Provisional Admission' 이라고 합니다.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입학 지원 단계에서 각 학교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토플(TOEFL)이나 아이엘츠(IELTS) 등 공인 영어 성적 점수를 제출하여 수업을 무난하게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겸비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점수가 없거나 각 학교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혹은 정규 과정 전에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미국의 많은 대학들은 조건부 입학을 허용합니다. 조건부 입학이란 각 대학의 부설 어학 과정에서 혹은 대학과 연계되어 있는 어학 과정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코스를 이수한 후 공인 영어 성적 없이도 정규 과정으로의 입학이 허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공인 영어 성적 이외의 다른 입학 조건들은 모두 충족이 되어야만 조건부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 영어 성적 외에는 최종 학력 성적, 재정적인 능력, 입학 에세이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모든 대학들이 조건부 입학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건부 입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 혹은 학교의 입학처에 연락을 취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2년제나 4년제 대학뿐 아니라 대학원 과정에서도 조건부 입학을 허용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공인 영어 성적은 실질적으로 수업에 사용되는 수준의 영어(Academic English)에 크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단순히 점수를 내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조건부 입학을 이용하면 공인영어 성적 점수를 만들기 위해 들여야 하는 정성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동시에 실질적인 일상 회화 및 학업에 필요한 수준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학 과정을 진행하는 시간이 학생의 역량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개 한국 학생들의 경우 토플 준비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를 한다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아주 큰 차이는 없기에 공인 영어성적 때문에 미국 유학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겐 조건부 입학을 고려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08-05

OPT는 무엇이며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OPT는 무엇이며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답= OPT란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을 뜻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유학생의 경우 학업을 진행 중이거나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 인턴이나 취업 등을 할 수 있는 기간인 실무 수습(Practical Training)기간을 가질 수 있는데 그 중 학위를 취득한 후의 실무 수습 기간을 OPT라고 합니다. 이는 유학생들이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부여된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실무 수습은 학업 중에 신청하여 진행할 수 있는 CPT(Career Practical Training)와는 구분이 됩니다. OPT는 마지막 학기가 끝나기 90일 전에 Pre-OPT로 신청하거나 마지막 학기가 끝난 날로부터 60일안에 신청하게 되는 Post-OPT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학기 안에 이미 잡 오퍼(Job Offer)를 받아 졸업 후 일하는 날짜가 정해진 경우라면 Pre-OPT를 추천합니다만 마지막 학기 이후 직장을 구하고 결정하고 싶다면 Post-OPT로 지원하면 됩니다. 이민국에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발송해야 하며 사전에 학교의 카운셀러를 만나 OPT용 I-20를 새로 발급 받아서 함께 동봉해야 합니다. OPT승인을 기다리는 기간 중 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시 한번 그에 따른 사항들을 점검해야 합니다. 확실한 잡 오퍼없이 국외를 다녀올 경우 미국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학교의 카운셀러를 만나서 상의해야 합니다. OPT기간 동안의 직장은 최소 주당 20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전공과 관련 된 직종이어야 한다는 점, OPT비자가 나온 이후 구직(Unemployment)기간이 90일 정도로 제한된다는 점, 비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전공의 OPT는 1년으로 제한되는 데 반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관련 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경우 OPT를 17개월 더 연장하여 총 29개월의 OPT기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때 고용주는 전자고용인증(E-verify)시스템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05-20

UCSD에는 6개 칼리지 있는데 칼리지 변경 가능할까?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UCLA에서 떨어지고 UC San Diego 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UCLA에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혹은 UCSD에는 6개의 칼리지가 있는데 칼리지 변경이 가능할까요? ▶답= 대부분의 UC캠퍼스가 불합격시에 어필(Appeal)하는 것을 환영하진 않습니다. UCLA의 불합격 이유가 검토(Review)상의 오류라고 판단될 시엔 어필 레터를 작성하여 UCLA로 보내시길 권합니다. 그러나 어필을 통해 결과가 달라질 확률은 낮습니다. 추천드리는 방법은UCSD에 재학하면서 다시 가을에 UCLA 로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UC 의 한 캠퍼스에서 다른 캠퍼스로 트랜스퍼 하는 것을 ‘Inter-Campus Transfer’ 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도 전형 일정은 동일합니다. 다음년도 가을학기 입학을 위해 전년도 11월에 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혹은UCSD가 아닌 일반 커뮤니티 칼리지로 진학하셔서 (트랜스퍼 학생이라면 칼리지를 1년 더 다니면서) UCLA 로 재지원을 하는 방법입니다. UCSD에 재학하면서 혹은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면서 UCLA 로 트랜스퍼를 목표로 할 경우엔 UCLA 의 가고자 하는 전공에 맞추어 수업을 이수해야 하며 UCLA 입학 조건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점을 잘 유지해야 하며 GE (General Education) 요구사항을 커뮤니티 컬리지나 UCSD 에 재학하시는 동안 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경우 UCLA 로의 트랜스퍼가 합격되고 UCLA 로 진학하게 되면 기존 학교에서 이수하신 GE 과목들이 웨이브(Waive) 됩니다. UCSD 는 다른 UC 캠퍼스와는 달리 6개의 칼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칼리지마다 고유한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의 칼리지에서 다른 칼리지로 트랜스퍼를 하려면 합격한 학교에서 먼저 라이팅 프로그램(Writing Program)을 이수해야 하며 트랜스퍼하고자 하는 칼리지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GPA 와 요구사항들이 충족 되어야 하고 1-2 쿼터 이상을 이수한 후에야 칼리지 트랜스퍼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주 드문 예로, 환경적인 이유, 혹은 안전과 교우관계 등, 학업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경우, 바로 칼리지 트랜스퍼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04-30

다니던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유학생입니다. 얼마 전 제가 다니던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본국으로의 귀국, 다른 학교로 트랜스퍼입니다. 많은 분들이 트랜스퍼가 가능한지를 문의하는데 직접 세비스 헬프 데스크(SEVIS Help Desk) 로 연락을 하면 트랜스퍼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학생이 다른 학교로 트랜스퍼를 하려면 트랜스퍼 하고자 하는 새로운 학교에 입학 원서를 내고 입학 허가서와 트랜스퍼 양식을 받아 기존 학교에 전달하게 되고 기존 학교에서 담당자가 세비스(SEVIS) 온라인 상에서 학생을 새로운 학교로 송출하게 됩니다. 이후 새로운 학교의 세비스 온라인 상에 트랜스퍼 인(Transfer-in) 으로 나타나게 되고 담당자는 I-20 를 발급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기존 학교 담당자의 세비스 접근 권한이 상실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학교의 담당자가 직접 세비스에 연락을 취하여 학생의 입학을 허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관련 자료를 세비스에 전달하여 트랜스퍼 인 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러면 세비스에서 검토 후 학생의 기록을 새로운 학교의 세비스 상으로 넘겨주게 되는데 이것을 매뉴얼 트랜스퍼(Manual Transfer) 라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학생들은 현재 문을 닫은 학교로부터 새로운 학교로 트랜스퍼가 가능합니다. 본인의 신분 상태(SEVIS Status)는 세비스 헬프 데스크에 전화하면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최근 문 닫은 네 개 학교의 대부분 학생들의 상태는 아직은 유효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신분 복원 (Reinstatement) 단계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를 듣고 신분복원을 시도하는 분, 유효한 학생 비자로 새롭게 I-20를 받아서 재입국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만료(Terminate) 된 경우가 아니라면, 신분 복원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고 최근 국경에서 입국 거부를 받는 사례도 발생하기에 본국으로 귀국할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편법이 아닌 정상적인 방법으로 트랜스퍼를 진행하길 권합니다. 또한 다른 신분(H1B, 영주권, E-2 Visa, F-2)으로의 전환도 현재의 신분이 유효할 때 가능한 방법이므로 현재의 신분을 트랜스퍼하여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03-25

포박(Post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학점 인정 과정(Post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답= 학점 인정 과정(Post Baccalaureate), 일반적으로 줄여서 포박(Post-Bac) 이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미국에서 학사 과정 이후 대개 의대와 치대 입학을 위한 학점 이수 과정을 말합니다. 학부에서 과학(Science) 관련 전공 학점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은 의대나 치대에 입학하기 위한 학점이수 조건을 갖추기가 어렵고 다시 학부생으로 입학하여 공부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포박 과정에서 의대나 치대 진학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박이란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 사이를 이어주는 징검다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포박 과정 내에서도 학위 과정, 수료 과정, 비학위 과정 등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종합 대학교에서 포박 과정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모든 대학에서 포박과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학사 과정에 준하는 학점을 운영하는 학교도 있고 대학원 과정에 준하는 학점을 운영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포박이라 하면 앞서 언급한대로 일반적으로 의대나 치대 입학을 위한 학사 과정 이후의 학점이수 과정을 의미하지만 꼭 의대나 치대 입학을 위한 학점 운영 과정만이 포박이라고 불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몇 개의 디자인스쿨의 대학원 과정에서는 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포박 과정을 운영합니다. 또한 공학 계열의 대학원 과정에서는 학부에서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서 포박 과정을 운영하여 공학 대학원 입학을 위한 학부 학점을 이수하도록 돕는 동시에 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을 함양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 시절에는 점수나 적성, 취향, 흥미 등에 따라서 전공을 선택하고 졸업한 후에 후회하는 학생들을 종종 접하곤 하는데 학부 졸업 후에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전공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아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상위 랭킹 대학교들에서는 학사편입(Second Bachelor) 지원자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고 학부로 다시 돌아가서 공부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대학원 과정에서 다른 전공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포박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02-25

미국 대학에 편입을할까요? 석사 과정으로 유학을 갈까요?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한국에서 지방대를 다니며 미국 유학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석사 과정으로 미국 유학을 오는 것이 좋을 지 고민입니다. ▶답= 우선 현재 전공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공계열을 공부하고 계시다면 한국에서 학사를 졸업하신 후에 대학원을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미국의 경우 이공계열은 졸업 후 전망이나 연봉 면에서 문과계열의 전공자들에 비해 낙관적이기 때문에 학부 입시 경쟁은 치열하고 유학생으로서 입학하기에 폭이 좁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공계열 전공자라면 한국에서 학부를 마친 후 석사 과정을 미국에서 진행하길 권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이수한 학점에 따라 미국 유학의 시기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3년 넘게, 즉 6학기 이상을 재학하면서 학점을 이수하여 학기제 학점(Semester Unit) 으로 90 학점이 넘는다면 미국 대학으로의 편입은 거의 불가하다고 판단되므로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쪽을 권합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대학을 다녔던 것을 숨긴 채 미국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이 입학사정 중이나 입학 후에라도 발견이 되면 입학 자체가 아예 취소될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들에서는 고등학교 이후 수강한 모든 대학 과정에 대해서 지원서 상에 명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부분을 고의적 또는 실수로 누락한 경우 입학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유념해야 합니다. 한국 대학교에서 최소 1년 이상을 재학한 후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시도하는 것은 녹록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 사이에 정확한 편입 규정들이 없기 때문에 입학 사정시 다른 전형자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되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편입을 시도할 경우 한국에서 이수한 학점이 대개 미국에서 인정이 되지 않지만 미국의 대학들은 이전 학교에서의 이수한 학점이나 취득한 GPA 를 주의깊게 봅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경우, 보통 한국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으로 대학원 진학을 하시길 권하거나 애초에 고등학교 졸업 후 원하는 수준의 대학으로의 진학을 실패하게 된다면 바로 미국 유학을 와서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방법을 고려하길 권합니다. ▶문의: (213) 386-5005

2015-01-28

편입 원서 제출 후 다음 성적을 낮게 받은 경우?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지난 11월에 University of California 에 편입 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을학기 성적을 저조하게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UC 계열 학교들은 11월에 원서를 미리 제출한 후 가을학기 성적은 1월 말까지 UC 원서를 제출했던 시스템상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가을학기 성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담당 교수에게 연락을 필히 취하여 성적을 정정해야 합니다. 저조하게 받은 가을학기 성적의 과목이 IGETC(The Intersegmental General Education Transfer Curriculum) 혹은 지원하는 전공의 필수(Requirement)과목일 경우엔 겨울학기에라도 등록을 해서 재수강(Make-up) 을 하시길 권유합니다. 성적이 C 나 B 를 받아 재수강이 불가능 하다면 겨울학기에 비교적 쉬운 수업을 신청하여 GPA 라도 향상시키길 권유합니다. 이 경우엔 UC에 양도(Transferable) 가능한 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꼭 A 가 나올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을학기 성적은 앞서 언급한대로 1월 말까지 꼭 업데이트 하고 겨울학기 성적도 성적이 나오는대로 시스템상에서 업데이트 한 후에 겨울학기 성적까지 검토가 꼭 되도록 UC 입학(Admission) 부서에 이메일을 보내시길 권장합니다. 봄학기 성적은 업데이트가 불가합니다. UC 계열은 대개 편입생들에게 3-4월 중에 조건부로 입학 결정을 통보하게 되는데 입학허가서 내용중엔 봄학기에 수강하는 과목들별로 어떤 점수를 받아야 하는지 명시하여 줍니다. 대개는 모든 과목을 C 이상을 받고 전체 GPA 가 3.0 혹은 3.2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합니다만 간혹 B 이상의 성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 조건에 미치지 못할 경우 UC 는 입학 허가를 취소하기도 합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11월 원서 제출 후엔 긴장이 풀어져서 수강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과목들에서 성적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봄학기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학점관리를 해야 합니다. 입학 허가를 받았는데 봄학기 성적이 저조하여 입학이 취소될 경우 포기하지 마시고 바로 입학허가를 받은 캠퍼스의 담당자를 찾아가 여름 학기에 재수강을 하는 방법을 의논하기 바랍니다 ▶문의: (213) 386-5005

2014-12-24

학생 비자를 준비 중인데 거절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은? [ASK미국 - 교육 정하영]

▶문= 미국 학생 비자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어떤 부분들이 거절 요소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 보통 서류가 불충분한 경우엔 부족한 서류를 보충하여 보내거나 재 인터뷰에 임하면 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일단 미국 학생 비자는 거절이 되면 재시도를 하더라도 비자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학생비자가 거절되면 ESTA 및 다른 미국 비자 취득 및 입국도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학업 외에 다른 목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정황이 짐작될 때 영사는 비자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미국에 다른 목적으로 체류할 것이라고 얘기하진 않지만 영사는 신청자의 상황을 미루어서 짐작하게 됩니다. 주로 영사가 학업 과정이 신청자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경우일 것입니다. 만약, 학생이 현재 하는 일과 미국에서의 학업 내용이 상관이 없거나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미국에 체류 목적을 위해 학생 신분을 이용하는 것이라 판단하여 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 가족과 친척이 많이 살고 있을 때 미국에 장기 체류 가능성이 있어 거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국 내 학교 선택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는 지원한 학교에 차등을 두어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비자를 진행해 보면 사설 어학원보다는 유명한 대학교의 I-20 를 지참시 비자 발급률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한인타운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에 속해 있는 학교의 I-20 로는 비자 거절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습니다. 동반 가족이 많을 시에도 자녀 교육을 위해 학생 비자를 취득하려는 목적으로 보고 비자를 거절할 수 있으며 재정 상황이 약할 때, 과거에 미국 비자가 거절된 경력, 불법 체류를 했던 기록 혹은 범죄 기록이 있다면 미국 학생 비자는 거절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들로 학생 비자는 거절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며 미국에 머무는 동안 취업 등 다른 의도가 전혀 없고 학업을 마치면 본국으로 꼭 돌아올 것이라는 강한 의지가 보여져야 합니다. 근거는 학업이 끝나면 한국에 돌아와 복귀할 직장이나 학교가 있다는 것 혹은 돌보아야 할 가족이 있다는 것, 혹은 재산이 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213) 386-5005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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