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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통신] 지나 데이비스 속비치는 옷으로 구설수 올라

지난 10일 에미상 시상식. TV로 시상식을 보던 이들은 무대에 지나 데이비스가 나타나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강한 조명이 비치자 망사 같은 명주 가운은 마치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속이 훤히 드러내며 데이비스의 몸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방송을 보는 이들은 속옷을 입지 않았다고 입방아를 찧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안감을 대는 것이 어떠냐는 제의에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시상식장 입구에서 데이비스의 옷은 몸을 훤히 드러낼 정도는 아니었다. 문제는 무대의 강한 조명이었다. 데이비스는 이를 감안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데이비스의 의상담당자는 집에서 데이비스가 옷을 입은 모습을 봤다면서 시스루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일부 패션 디자이너는 데이비스가 투명한 탄력 천으로 만든 G 스트링 속옷을 입었을 것으로 추측했다.

데이비스의 노출을 놓고 너무 심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왜 스타가 됐는지 알겠다며 육감적 몸매에 대한 경탄도 적지 않았다. 로페즈 충격은 10대 스타들의 의상 선택을 넘어서 43세의 데이비스까지 변화시킨 것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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