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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K-팩스(K-Pax)

뉴욕의 기차역에서 소매치기 혐의로 체포된 한 사내는 자신이 1,000 광년 떨어진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며 이름은 프롯(케빈 스페이시)이라고 주장한다. 신비에 가득찬 그는 정말로 외계인처럼 보인다. 그는 먼 우주에 있는 쌍둥이 별의 행성주기를 덧셈처럼 풀어내 과학자들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닥터 파월(제프 브리지스)은 끝까지 그를 의심한다. 파월은 마지막 방법으로 프롯에게 최면을 걸어 그의 아픈 기억을 감지하고 그가 끔찍한 고통을 당했음을 찾아낸다.

외계인에 대한 얘기는 결국 인간에 대한 이야기임을 확인시켜주는 이야기지만 프롯의 신비감을 너무 길게 끌어가기 때문에 영화의 주제인 고통을 다루는 시간이 너무 짧다.

케빈 스페이시는 영화 전체의 호흡과 분위기를 끌어가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등급 P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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