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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해장국' 미주서 전쟁

‘해장국 전쟁( )’이 본격화되고 있다.

버몬가에 오픈, 성업중인 ‘양평신내 서울해장국’이 지난달 체인점 모집에 나선 후 이달초에는 ‘탤런트 문창길네 양평 서울해장국’도 4월말 웨스턴점 오픈을 앞두고 체인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양평신내 서울해장국은 당초 탤런트 문창길네 양평 서울해장국으로 출발했으나 미주 총판권을 놓고 문씨측과 갈등을 빚다 갈라 선 후 독자적으로 영업을 벌이고 있다. SBS 사극 여인천하에서 영의정 남곤 대감역으로 인기를 얻기도 한 문창길씨는 “고유의 맛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신문 등 한인매체에 체인점 모집 광고를 싣고 미주진출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문씨측은 한인타운을 비롯해 가든그로브, 세리토스, LA 동부 등에 개점할 계획.

그러나 양평신내측(대표 이연호·유성환, 955 S. Vermont Ave.)은 이미 지난달부터 밸리, 가든그로브, 토랜스, LA동부 등은 물론 뉴욕, 뉴저지, 텍사스 등 타주 지역까지 체인점 모집에 나선 상태여서 같은 시장을 놓고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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