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모 변호사, 한인변호사대회 패널토의

진행



노동법 전문 강완모 변호사

세계 한인 변호사대회 진행(2단)

한국서…발제도 맡아(1단)



노동법 전문 강완모 변호사(사진)가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한국에서 펼쳐진 세계한인변호사회(한국회장 강봉수 변호사·해외회장 새뮤얼 정) 11차 총회에 참석, ‘미국과 한국의 노동법·고용법 패널 토의’의 사회를 맡고 발제도 했다. 강씨는 또 고대 경영대에서 ‘미국의 노동고용법과 인사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국에서 세번째로 개최된 세계한인변호사회는 이틀동안 서울 서초동 옛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미국 하와이주 로널드 문 대법원장과 브라질 최초 한인판사인 이규순 판사, LA 사회활동가인 안젤라 오 변호사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법조인들이 참석했다.

강씨는 2백50여명의 변호사가 근무하는 뉴저지의 대형 로펌 ‘팍스 & 로스차일드’에서 지난 98년부터 근무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파트너로 승진했다. 또 전국권익단체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20년 가까이 한인사회 권익운동에 힘을 쏟아 왔으며 현재 뉴욕중앙일보 법률상담소의 무료법률상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안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