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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열연 베킨세일 복학 희망

' 공부할래요.'

영화 '진주만'에서 에블린 존슨 역을 맡았던 영국 여배우 케이트 베킨세일(31.사진)이 옥스퍼드에 복학하고 싶어한다고 19일 영국 BBC 인터넷이 보도했다.

베킨세일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비에이터'(The Aviator) 시상식에서 "지금이 학업에 복귀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의 복학 발언은 리오나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열연한 '에비에이터'가 골든글로브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배우로서 결정적인 순간을 맞고 있을 때 나온 것이어서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학업에 복귀한 배우들이 모두 원하는 때에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제니퍼 빌스는 '플래시 댄스'로 인기가 급상승할 때 대학으로 돌아갔다 영화에 복귀했지만 예전의 인기를 되찾지 못했다. 베킨세일이 복학한다면 배우로서는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베킨세일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불어와 러시아문학을 전공하다 영화계에 진출하면서 학업을 잠시 접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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