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선우 워싱턴지사 오픈
결혼정보회사 선우(www.sunoo.com)가 워싱턴지사를 오픈한다.
DC, 버지니아, 메랠랜드 지역 한인들의 이성간 만남을 주선할 워싱턴지사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사무실을 마련, 다음달 2일 공식 오픈행사를 갖는다.
한국에 본사를 둔 선우는 뉴욕, 시애틀, LA에 이어 워싱턴 지사를 설립, 회원 본인이 원할 경우 회원 거주지역뿐 아니라 미 전국, 한국에 있는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순진 선우 해외지사 총괄 이사는 “1991년 설립된 선우는 독자적인 매칭시스템으로 2003년 한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회원 등록~만남까지의 전과정을 전산화, 정확한 신원검증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에 거주, 워싱턴 지사장에 임명된 원영희씨는 “주변에 결혼적령기 남녀나 재혼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 만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결혼은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중요한 일인만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지사장은 “워싱턴 지역에는 고학력 회원 가입대상자, 재혼희망자가 많은 것으로 사전 조사됐다”며 “한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내 만남도 많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지사 주소 : 7023 Little River Tpke, Annandale, VA 22003
▶문의: 703-750-1800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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