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전통의 학교, 섹스클럽 전용 논란
인디애나주 먼시 지역에서 110년 역사를 갖고 있던 한 학교가 폐교된후 섹스 클럽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 섹스 클럽 건너편에 살고 있는 매리 닐은 "정말 쇼킹하다. 우리 집 주변에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 섹스 클럽은 이른바 '스윙어 클럽'으로 배우자가 아닌 사람들과 사회적 성적 관계를 나누는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유서 깊은 학교 건물의 섹스 클럽 전용 사실을 최근 알아챈 이 지역 종교지도자들은 "꼭 폐쇄시키고야 말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이 클럽 매니저라는 한 여성은 "클럽 멤버들은 사려 깊은 사람들이고 지금까지 정식으로 주민들한테 항의를 접수한 적도 없다"고 폐쇄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