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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중 출연료 1위 '줄리아 로버츠 최고 몸값'

'여전히 줄리아 로버츠가 최고.'

줄리아 로버츠가 2년 연속 출연료가 가장 비싼 여배우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로버츠의 모습. <AP>

줄리아 로버츠가 2년 연속 출연료가 가장 비싼 여배우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로버츠의 모습. <AP>

지난해 말 출산뒤 올해 단 한편의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았던 줄리아 로버츠(38)가 할리우드 최고의 몸값을 받는 배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여배우들의 영화 출연료 순위를 발표하는 연예지 '할리우드 리포트'는 지난달 30일 줄리아 로버츠의 영화 한 편당 출연료가 2000만 달러로 여배우 중 가장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 쌍둥이를 낳은뒤 활동이 뜸했던 줄리아 로버츠는 이로써 2년 연속 최고의 몸값을 과시한 가운데 내년 4월 '스리 데이스 오브 레인'을 통해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 데뷔한다.

로버츠에 이어 영화 한 편에 1600~1700만 달러를 받은 니콜 키드먼이 2위에 올랐다. 3위와 4위는 약 1500만 달러 정도를 받는 리즈 위더스푼과 드류 베리모어가 차지했다.

이어 5위는 르네 젤위거 6위는 안젤리나 졸리 7위는 카메론 디아즈로 이들은 모두 1000만~15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플라이트 플랜'으로 컴백한 조디 포스터가 1000만~1200만 달러의 몸값으로 8위에 올랐으며 '몬스터'로 오스카 상을 탄 샤를리즈 테론과 최근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각각 1000만 달러와 900만 달러의 몸값을 기록하며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여성 스타 출연료 상위 100명의 순위를 소개한 할리우드 리포트는 이달 8일 발행된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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