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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로렌스 한국학교 학예발표회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솜씨 선 뵈

성로렌스 천주성당 부설 한국 학교가 지난 10일(토) 그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제 5회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1백여 학생들이 주말마다 모여 한글을 비롯해 여러 가지 고궁의 문화와 풍습 등을 익혀오기를 5년째, 가장 나이 어린 병아리반 꼬마에서부터 중 고등부 형님, 언니들까지 차례대로 나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여 함ㄲ[ 자리를 한 한글학교 관계자 및 학부형들을 흐믓하게 해주었다.

최숙용 교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익히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절대적인 협조와 희생이 필요하다”며 “결코 학생들이 시간이나 뗴우는 한글학교가 아니라 함께 숙제하고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가 한글 학습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아리반의 앙증맞은 <곰세마리> 합창으로 시작으로 마련된 이번 학예 발표회는 고등부 학생들의 완숙한(?) 합창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을 끝으로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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