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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께 사랑의 꽃을

한미여성회총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가 21일 애난데일 슬리피 할로우 너싱홈을 방문해 ‘스마일 꽃’을 전달했다. ‘스마일 꽃’은 미 꽃연합회(텔레플로라)가 ‘미소만들기(Make someone Smile)’주간으로 정한 7월 셋째주, 스마일 꽃병에 꽃을 담아 너싱홈, 병원, 노인아파트 등에 무료로 배달해주는 것이다. 한인 노인들이 많은 슬리피할로우 너싱홈은 한미여성회총연합회 실비아 패튼 회장과 세미 로리 수석 부회장, 준 윤 이사장이 하루동안 만든 꽃꽂이가 전해졌다. 이날 너싱홈에서는 72명의 노인이 ‘깜짝 선물’을 받았다.

김미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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