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투데이 한마디] '우승은 어제 내린 눈일 뿐이다.

"우승은 어제 내린 눈일 뿐이다."
-네덜란드 축구의 대부이자 토털사커의 창시자인 리누스 미헬스 감독의 말. 미헬스는 선수들이 작은 성공에 도취돼 노력을 게을리 하자 '앞선 성공은 그저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깨닫도록 일갈했다.

미헬스는 토털사커를 표방하며 월드컵에 출전 1974년과 1978년 2회 연속 준우승을 일궈냈다. 토털사커는 선수들의 기본 포메이션을 정하지 않고 '전원수비 전원공격'을 하도록 하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개념의 전술이었다. 2006독일 월드컵 때 한국대표팀 감독을 한 딕 아드보카트가 미헬스 감독 밑에서 수석코치를 지냈다. 아드보카트의 별명이 '작은 장군'인 것도 바로 '장군'으로 불렸던 리누스 감독의 축구를 그대로 전수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