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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츠 미키 무어가 크리스티치의 공백 메우며

대승



유랑객 드디어 뿌리내렸다

미키 무어 19득점 올리며 승리 견인차



뉴저지 네츠 대승



'저니 맨' 미키 무어가 네너드 크리스티치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팀에 대승을 안겼다.

미프로농구(NBA) 뉴저지 네츠는 1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 벤치 멤버인 무어가 19점(7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105-95로 승리했다.

7피트의 장신인 무어는 지난달 22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크리스티치 대신 주전으로 올라온 후 최근 6경기에서 평균 11점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치의 빈 자리를 못 느낄 정도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998~1999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데뷔한 무어는 '저니 맨'이라는 별명답게 그동안 NBA 8개 팀을 전전한 끝에 올시즌 네츠에 후보 선수로 보금자리를 틀었고 최근 크리스티치의 부상으로 출장 기회를 잡았다.

네츠는 1쿼터에 4개의 덩크 슛을 꽂아 넣은 무어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경기 내내 페이서스를 리드한 끝에 25점차로 크게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네츠의 빈스 카터(31점)와 제이슨 키드(19점.10어시스트)도 주전다운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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