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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치어리더 '섹스' 파문, 코치가 학생 '술' 파티 초대

고등학교 치어리딩 코치가 학생들을 술 파티에 초대 16세 학생이 다른 참석자와 성행위를 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24일 폭스뉴스가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 웨어 쇼알스 고등학교 치어리딩 코치 질 무어는 지난 주 미성년자에 술을 권하고 미성년자의 탈선을 방조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사건이 벌어지자 코치직을 사임했다.

무어는 사우스 캘롤라이나 주 방위군에서 모병관으로 일하는 남자친구와 파티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 학생들을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여학생이 또 다른 주 방위군과 술을 마시고 성행위를 가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주 방위군은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갖은 병사에 대해 혐의가 입증되면 군사재판에 회부 엄격한 처벌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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