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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브로커' 누굴 고를까? '비싼 커미션' 꼼꼼히 체크

주식시장이 뜨겁다. 한동안 주식시장을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오는 한인 투자자들도 많아졌다.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첫발은 투자회사를 잘 고르는 일이다. 사진은 기사내 특정내용과 관계 없음. <중앙포토>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첫발은 투자회사를 잘 고르는 일이다. 사진은 기사내 특정내용과 관계 없음. <중앙포토>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첫발은 단연 브로커 즉 투자회사를 고르는 일이다. 문제는 어떤 투자회사를 선택해야 하는지가 매우 까다롭다는 것이다. 특히 1만달러 미만의 소액투자자의 경우 더욱 어렵다.

우선 살펴봐야 할 것은 역시 비용. 주식에 투자한다면 거래할 때마다 일정비율의 커미션이 항상 따라붙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투자회사들은 기존 대형 투자사들보다 수수료와 커미션 비율을 대폭 낮춰 적용한다.

하지만 투자 전문가들은 무조건 비용이 덜 드는 투자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포트폴리오를 자주 교체하지 않고 장기간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각종 디스카운트가 많은 브로커는 오히려 나쁘다는 것이다.

특히 디스카운트 브로커를 고를 때는 미니멈밸런스 규정외에 24시간-7일 고객 전화서비스 투자금 보호 분석자료 제공 등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정식 인가를 받은 투자회사에 넣은 자금은 SIPC(증권투자 보호협회)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대도시마다 객장을 보유하고 있는지도 중요한 체크사항. 온라인과 우편으로 모든 거래와 정산을 할 수 있지만 역시 문제가 생겼을때는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투자 타입에 따라 브로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데이트레이딩을 위시한 잦은 매매거래를 원한다면 커미션율과 거래시스템이 가장 큰 변수가 된다. 특히 인터넷 매매 프로그램이 오류없이 원만하게 작동되는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투자자의 지식 여부도 변수가 된다.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에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다면 투자회사 브로커의 전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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