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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샤인폰’ 돌풍 예고

내달 7일 몬트리올서 출시기념식

LG전자 캐나다법인(법인장 조주완)이 최근 출시한 휴대폰 샤인폰이 초콜릿폰에 이어 국내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메탈소재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 등의 기능으로 출시 2주만에 대리점 마다 제품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LG 양준모 차장은 26일 “시장에서 '날아(Fly)다닌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한국과 유럽에서의 돌풍이 이곳 캐나다에도 이어질 조짐이다”고 말했다.

샤인폰은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으며 MP3 음악, 2메가 픽셀 카메라 등이 내장돼 있다. 인터넷 및 TV를 볼 수 있으며 외장 메모리카드를 이용, MOD(Music on Demand) 서비스가 가능한 뮤직폰의 장점도 있다.

LG전자는 메탈 소재 디자인의 견고함과 신뢰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TV 및 신문광고 등 본격적인 샤인폰 마케팅에 들어갔다.

토론토에서는 현재 전화회사 텔러스와 벨에서 CDMA방식이 판매되고 있다. 3년 계약시 129달러. 로저스(GSM방식) 매장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7일 몬트리올에서는 샤인폰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보석회사 벅스(Birks)와 출시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갖는다. 샤인은 올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김효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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