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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유잉 등 7명 농구 명예의 전당에 선









전 뉴욕 닉스 스타 플레이어 출신 패트릭 유잉(사진)과 하킴 올라주원이 미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NBA 사무국은 7일 유잉을 비롯 올라주원 애드리언 댄틀리 마이애미 히트 팻 라일리 감독 ESPN 대학농구 해설가 딕 바이테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빌 데이빗슨 구단주 등 7명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 명단을 발표했다.

NBA에서 17시즌을 뛰었던 유잉은 올스타전에 11차례 출전했고 1984년 LA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는 미국 '드림팀' 센터로 맹활약하며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수퍼스타 센터 올라주원은 NBA 휴스턴 로케츠에서 활약할 당시인 1994년 1995년 두 시즌 연속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두 차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올라주원이 기록한 개인 통산 3830개의 블록 슛은 NBA 선수 중에서 최다 기록으로 남아 있다.

라일리 감독은 1980년 대 LA 레이커스를 네 차례 NBA 정상에 올려 놓았고 2006년에는 히트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유잉은 "그동안 흘렸던 땀과 눈물에 대한 보답을 받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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