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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런당 4.17불...개스값 또 사상 최고

하와이 개스값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기록을 세웠다.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하와이의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4.1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와이의 평균 개스값은 2주전 이미 4달러대를 돌파한 바 있다.

호놀룰루의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4.06달러를 기록 일주전보다 7센트 상승했으며 일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75센트나 올랐다.

마우이 와일루쿠는 4.49달러로 전주에 비해 7센트 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9센트 상승했다.
힐로는 4.15달러로 일년사이 75센트 상승했으며 라나이는 이미 5달러를 넘어 5.12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하와이보다 높은 개스값을 기록 중인 곳은 캘리포니아 등 총 5곳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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