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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베이스 프랜차이즈 20] 보너스 빌딩케어(Bonus Building Care)

저녁·주말에 파트타임도 가능···청소할 장소·보험 본사서 관리

보너스 빌딩 케어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지 않고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할 수 있는 파트타임 프랜차이즈다. 

보너스 빌딩 케어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지 않고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할 수 있는 파트타임 프랜차이즈다.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사업은 없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한인들이 많다. 사업을 하고 싶어도 목돈이 없어 포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적은 돈으로 프랜차이즈를 시작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찬스다. 또 이런 업종을 사무실 렌트 없이 집에서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본보는 ‘미국 베스트 프랜차이즈 30’에 이어 재택사업이 가능한 ‘홈 베이스 프랜차이즈 20’을 새 시리즈로 소개한다.

▷역사

1969년 앨린 카바노그와 그녀의 남편 짐 카바노그는 상업용 건물 청소 프랜차이즈인 '재니 킹' (Jani-King)을 설립했다.

사업은 번창했으나 부부사이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했다. 1990년대들어 마침내 둘은 이혼서류에 사인을 했다.

남편과 헤어진 앨린은 1996년 재니 킹과 같은 업종인 '보너스 빌딩케어'를 창설했다. 그녀는 창업과 동시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

앨린은 재니 킹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너스 빌딩케어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남부와 중서부가 주된 시장이다.

짐은 재니 킹을 소유하고 전 아내는 보너스 빌딩케어를 오픈하면서 한때 부부였던 커플이 한 업종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본사는 오클라호마주의 인디애놀라에 있다.

▷가맹점 수

2008년 현재 미 전역에 1949개의 가맹점이 있다. 캐나다와 해외에는 없으며 본사 직영점은 2곳이다.

▷전망과 취급업무

미 연방 노동부는 앞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노동력으로 건물 청소부를 꼽았다. 이들을 고용하는 업주는 상업용 건물 청소회사다.

당연히 이러한 비즈니스는 전망이 밝다는 뜻이다.

상업용 건물은 세월이 갈수록 청소작업이 필요하고 새로 지어지는 건물역시 청소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보너스 빌딩케어의 주 고객은 병원 사무용 빌딩 학교 정부건물 극장 등 모든 상업용 건물은 다 포함된다. 하는 일은 카펫이나 커튼 바닥 유리창 화장실 청소 등이다.

본사에서 청소할 건물을 찾아주고 작업을 위한 보험이나 본드도 가입시켜 주므로 프랜차이즈 오너들은 건물에서 청소만 하면 끝이다.

▷프랜차이즈 비용

6500달러로 저렴하다. 계약기간은 20년이며 재 계약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계약 갱신시 지불하는 비용은 2000달러다.

로열티는 매월 받는 청소비의 10%다.

▷창업 투자금액

투자금액도 싸다. 규모에 따라 7600달러~1만3800달러다. 지역권을 갖고 일반 프랜차이즈를 관리하는 '매스터 프랜차이즈'는 최소 10만달러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일반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후 경험이 쌓이면 매스터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마진

월 수입에서 로열티 10%를 빼면 모두 집에 갖고 가는 돈이다. 일반 프랜차이즈는 집에서 운영할 수 있어 별도의 사무실 렌트비가 필요 없다.

지역권을 갖고 있는 매스터 프랜차이즈는 사무실이 필요 할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 렌트비를 공제해야 순수입이 된다.

▷자격

특별히 요구되는 기술은 없다. 일반 프랜차이즈의 최소 운영자금은 1000달러다.

▷교육

정해진 기간은 없고 필요에 따라 본사나 로컬지역에서 교육이 있다.

▷광고

신문 TV 라디오 등 로컬및 지역적인 광고가 지원된다.

▷기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기위해 현재 직업을 그만 둘 필요는 없다. 이 비즈니스는 재택사업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 주중 저녁이나 주말에 청소하는 시간을 골라 파트타임으로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한 유닛당 필요한 인력은 1~5명이다. 보너스 빌딩케어 오너의 100%는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

P.O. Box 300

Indianola. OK 74442

전화:(800)931-1102 팩스:(918)823-4994 www.bonusbuildingcare.com

박원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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