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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초밥, 저렴한 가격" 터킬라 'O 스시 & 그릴' 회전스시 식당

격조높은 실내장식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이춘복, 이창복 형제 공동 운영

"신선한 초밥을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회전스시의 장점입니다."

터킬라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 좌석 230석 규모의 대형 회전 초밥집 'O 스시 & 그릴'이 지난 6월 27일부터 오픈해 식도락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한인 그로서리 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춘복씨와 타코마에서 교토 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복씨 형제가 공동으로 개업한 'O 스시 & 그릴' 회전 초밥집은 1만 2000 스퀘어 피트의 넓은 면적의 실내에 120미터에 이르는 긴 스시 벨트와 8개의 철판요리 그릴이 놓여 찾아오는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랫동안 정통 일식 식당을 운영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온 동생 이창복씨는 "많은 사람들이 스시(초밥)라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생선이라는 생각을 하나 셰프의 손맛을 담고있는 '밥'의 중요성이 더욱 클 것"이라며 "17년간 한 우물만 파면서 터득한 나만의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생선의 맛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스시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신선한 생선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초밥을 제공하기 위해 쌀은 시중에서 구입하는 일반 쌀이 아닌 특별한 쌀을 웃돈을 주면서 구입하고 있으며 밥을 짓는 작업은 가능하면 직원을 시키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복씨는 "고용하고 있는 26명의 직원들에게 청결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며 "간편하고 신속하게 신선한 스시를 제공하고 여기에 정성도 함께 포장해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O 스시 & 그릴'에서는 니기리 초밥, 군칸초밥, 롤 등 총 80여가지의 메뉴들이 노란색, 녹색, 파란색, 빨강색, 보라색, 검은색접시에 담겨 벨트위에 놓여 손님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O 스시 & 그릴'에는 다른 회전스시 식당과는 달리 16개의 4인용 테이블이 벨트를 끼고 설치되어 있어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지 등 단체 손님들에게도 안성맞춤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판 구이 시설 8개에는 10~15명의 단체 손님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스테이크를 비롯한 맛있는 철판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11시~오후 9시30 까지. 문의 : 425-793-7600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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