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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원자로 국립 유적지 선정, 1943년 워싱턴에 건립

세계 최초의 원자로가 연방정부에 의해 역사적 국립 유적지로 공식 인정됐다.

워싱턴주에 위치한 핸포드 핵폐기물 저장소의 B 원자로는 세계 2차대전이 치러지던 1943년 당시 원자폭탄 제조를 위해 기획된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졌다.

지난 1945년 7월 16일 뉴멕시코에서 실험됐던 최초의 원자폭탄과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쓰인 플루토늄 모두 이곳에서 생산됐다.

B원자로는 핸포드 핵폐기물 저장소의 정리 일환으로 폭파될 위험에 처해 있었으나 역사학자들과 무기 전문가들의 탄원으로 살아남게 됐다.

한편 B원자로에는 올해에만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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