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감성 담은 작품으로 인기 높아
로스알토스 한인 사진작가 조앤 리
하드포트 커랜드와 산호세 머큐리등 미 유력지에서 사진 기자로 12년 동안 활동했던 조앤 리씨는 수년전 사진관을 오픈, 상업 사진 등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안 버즈지는 조앤 리씨의 작품들이 쉽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5살때부터 사진 작업에 관심을 가졌던 이씨의 사진 사랑이 작품에 담겨져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조앤 리씨는 어릴 때부터 꿈이였던 사진 작가가 되기까지 사진기와 함께 했으며 대학에서도 뉴욕주립대학에서 대학 앨범을 촬영하는 등 사진 촬영은 그의 생활의 전부라고 버즈지는 전했다.
산호세 머큐리 기자로 활동할 때 서부 지역 언론사들중 최고 사진 기자로 뽑히기도 했던 조앤 리씨는 특히 인간의 내면을 사진을 통해 전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에는 한국을 다녀와 한국의 정경을 사진에 담아 그의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베이 지역에서 웨딩 사진을 많이 촬영하고 있다는 조앤 리씨는 사진에는 작가의 감성을 담아야 된다는 그의 작업 철학 때문인지 뉴욕에서도 그를 찾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조앤 리씨의 사진 작품이 담은 웹사이트는 www.joanneleephotography.com 이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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