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워싱턴 찬양대전 개최···2010 천만인 성령엑스플로 워싱턴 지부

본사 공동 주최…10월4일 열린문교회서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초대형 기독교 대성회를 앞두고 워싱턴 지부(총재 명돈의 목사)가 ‘2010 천만인 성령엑스플로 워싱턴 찬양대전’을 10월 4일(일) 오후 5시 버지니아 헌든 소재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개최한다.

워싱턴 중앙일보사와 공동 주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지역 기독교 교단에 속한 교회 성가대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은 각 교회별 1개팀만 가능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12개팀까지만 받는다.

참가 성가곡은 ‘찬양으로 도시를 정복하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찬양 1곡이면 된다.

성령엑스플로 찬양대전은 평가에 의한 순위 발표가 계획돼 있다. 성적이 가장 우수한 대상 1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피아노 1대가 상품으로 주어지며, 금상 1팀에게도 신디사이저 1대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이밖에 장려상과 참가상 등이 마련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교회나 성가대는 오는 9월 19일(토)까지 신청서 제출과 함께 참가비 200달러를 워싱턴 지부로 납부하면 된다.

워싱턴 지부 총재 명돈의 목사는 “2010년 천만인 성령엑스플로 대회를 위하고 워싱턴 지역 교회들의 부흥과 성령의 하나되심을 위해 찬양대전을 갖게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은혜로운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 대표대회장 최용우 목사도 “워싱턴 지역과 이 세대를 짓누르고 있는 어둠의 세력들이 성령의 충만한 찬양으로 물러나 환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한인교역자회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한인목사회, 수도침례교회협의회, 기쁜소리방송, 크리스찬파워 등이 후원한다.

한편 2010 천만인 성령엑스플로 워싱턴 지부는 지난 7월 임원회를 열고 올해 새 조직 구성을 발표했다. 다음은 조직 명단(이하 목사 직함 생략).

△고문: 이원상, 김만풍, 김석현, 손인화, 신상휴, 이원희, 최윤환, 황수봉 △명예총재: 나광삼 △총재: 명돈의 △부총재: 유종영, 박은우, 방화성, 안창훈, 유천종, 윤병남, 이강희, 이재성, 이희문, 조남흥, 최한용 △대표대회장: 최용우 △상임대회장: 홍원기, 손형식 △실무대회장: 최순철, 이성수 △본부장: 김용훈, 박대일, 권덕이, 장성균 △준비위원장: 안효광, 김성도, 한정길, 정명섭, 김병수, 조용희 △사무총장: 박건철 △사무차장: 문승천

▷문의: 703-569-6904, 703-866-6323 ▷접수처: 6010 Kerrwood St. Burke, VA 22015

천일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