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과 테두리 경계 없어졌네”
LG전자 보더리스 TV 인기몰이 예고
토론토 다운타운(1030 king St.)에서 오는 24일(토)까지 화장품업체 로레알 등이 참여해 열리는 패션주간의 오프닝 행사에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인 보더리스 TV는 두께가 얇고 마치 한 장의 유리를 보는 듯한 특유의 디자인 컨셉트로 화면이 훨씬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고화질 HDTV(Full 1080P, Contrast 150,000:1)로 유럽, 미국, 한국에서는 지난 9월 출시돼 한달여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는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세계 최초로 동작 인식 리모컨을 적용하는 등 '기존에 없던 TV'라는 제품 특징으로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유럽 최고 LCD TV (European Best Value LCD TV)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서 선보인 슬림 LCD TV인 SL80 모델의 경우는 TV 상단과 하단을 곡선으로 처리해 앞에서 보면 마치 프레임이 없는 듯한 시각 효과를 준다.
조 법인장은 “캐나다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보더리스 TV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며 “3일후 출시할 뉴초콜렛폰과 함께 동포사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LG는 오는 22일(목)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모바일 뉴초콜렛폰을 출시한다.
(김효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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